-북한 화가가 그린 금강산세존봉-
괴나리봇짐 울러메고
산천경개 유람하며
휘적휘적 다녀오면 더 좋을것 같지만 ...
그리는 못하고....
하여간,
내일 서울로 가서
강원도 고성 , 통일전망대를 통과하여 올라갔다 오겠습니다..
그곳은
단풍은 이미 간데없고
아마도 고봉에는 흰 눈이 보이지나 않을런지요?
누구랑 같이 가냐고요?
가족은 안 데리고 혼자 갑니다.
2002년도
회사 경영실적이 좋은 부서라고 포상연수 갔다오라데요..
이렇게 말고
가고싶으면 언제라도
금강산이고 개성 송악산이고 평양 모란봉이고 을밀대고, 묘향산이고 백두산이고 간에
좌우지간
갔다오는 시절이 꼭 오긴 올것 같습니다만......
- 두번째 백두산등정은 꼭 한반도를 디디고 갔다오기로 마음먹은
전라도솔메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