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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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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9 23:49

그리운 것들은...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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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등 뒤에 있었다.

지리산을 늘 함께 다니던 친구입니다.
늘 함께 할 줄 알았었는데...이 친구가 요즘 너무나 외로워하네요.
자꾸 이 노래만 들으면 지리산과 함께 이 친구 모습이 떠오릅니다.
홀로 며칠전 지리산을 다녀온 이 친구가 오늘따라 유난히 보고싶네요.
지리의 한 자락을 담고있는 이 모습...비가오니 더욱 그립네요.



  • ?
    운영자 2003.06.19 23:57
    멋진 그림이네요. 작년 1월 장터목에서 홀로 오셨던 여자 사진작가분이 생각나네요. 무서운 바람이 부는데도 홀로 사진기 앞에 덜덜거리면서 서게시던 . . . 멋져요.
  • ?
    그리고 2003.06.20 08:48
    붉은 구상나무군요. 樹形도 멋진 녀석일것 같아요.
  • ?
    끼득이 2003.06.20 10:29
    글과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나오려는 건 왜일까요? 목소리가 누구인지요?
  • ?
    오 해 봉 2003.06.20 11:12
    운무가 흐르는산. 품위가넘치는나무.멋진아가씨.참보기가좋습니다.
  • ?
    솔메 2003.06.20 14:46
    히야, 작품이구만요~
  • ?
    ^^* 2003.06.20 15:35
    자세, 100점입니다.
  • ?
    설화 2003.06.20 19:32
    '김목경 - 부르지마' 맞죠 ^^ 사진과 노래가 가슴에 흘러들어요.
  • ?
    느릅가리 2003.06.22 04:38
    난 님이 넘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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