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꽃이 새봄이 피었네요.
아스라한 섬진강 그립습니다.

으음~ 이 사람이 누구실까?
우리 부도옹 탐정님이 한 번 나서 보셔야겠는데?

섬진강가에핀 매화꽃 이어서인지 더 좋아 보입니다,
해연님 인듯 ?.

섬세한 사진으로 보아 보통분은 아닌데요^^*
부드러운 섬진강 봄바람이 느껴집니다

누구냐? 넌~~ ^^

진민입니다..^^ 죄송. 오랜동안,,지리산도 못가고 , 오브넷도 방문 못하였습니다...전, 바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만은.. 오랫만에 왔더니, 섬호정 선생님도 어딘가에 여행중이신것 같고, 야생마님은 먼길떠나, 영국에 머물러 계시고, 김수훈 선생님도 희말라야 고봉에 오르셨고요..이런저런일 들에 축하인사, 안부 못전하였기에 사랑방으로 못가고 이렀케 사진방으로 숨어 들었습니다...이 사진도 산동에서 세미나 마치고 오는길에 간신이 찍었답니다..만복대를 당장에라도 오르고 싶었지만,,단체생활이라..쓸쓸히 발길을 돌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은 슬기난님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소식도 없는 무심만 후배를 꾸짖어 주시더군요, 그래도 잊혀지지 않았다는 흐믓함으로, ^^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 봅니다..오브넷님들 ..언제나 즐거운 산행되시고, 안전 산행 하세요..

바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다니 더 무얼 바라겠습니까만 그래도 근처를 지나며 소식이 궁금하였더랍니다.
그래도 잊지 않았다는 사실에 흐뭇한 마음으로,,,,^^*

봄을 느끼게 하는 사진,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