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등포출발 22:57 무궁화입니다..구례구에 3;20에 도착하는.. 다들 알고계신 바로 그 차예요^^

궁금한 거 하나, 구례구에서 성삼재까지 버스를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그 새벽에 차편이 있나요? 3명이서 가는데요, 택시가 더 나은지 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요..ㅋㅋ

둘, 일정은 29일 성삼재-노고단 산장(아침식사)-벽소령(산장예약했어요^^)

30일 벽소령-장터목

31일 장터목-천왕봉 인데요...

중요한 하산 코스를 아직 못 정했어요.. 31일안에 서울에만 도착하면 되는데요, 아직 상행기차나 버스는 예약을 안했어요.. 어데로 내려오면 멋지게 산행을 마감할 수 있을까요?   중산리, 백무동, 대원사코스가 있던데,, 각각 내려와서 어디가서 기차나 버스를 타고 서울에 올 수 있는지를 모르겠어요...

6년전 한 번 지리산 종주를 한 적있는데요.. 그때는 백무동계곡으로 내려와서 남원으로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다른 코스를 도전하고 싶은데,, 어떨지 망설여집니다.

저의 궁금증을 꼬옥 풀어주세요^^ 부탁드려요^^

너무 오랬동안 지리산을 그리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