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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시문학방

2008.05.26 06:34

벚꽃

조회 수 150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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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벚꽃은 몸 속에 수많은 꽃을 간직했기에
시인이고,

꽃잎마다 화려 청순한 빛을 그려놓았기에
화가요,

떨어지며 애잔한 落花의 춤을 추기에
무용가다.

벚꽃이 시인이요,화가요,무용가라는 사실을
이 봄에 나는 문득 깨달았다.


  • ?
    섬호정 2008.09.26 12:09
    벚꽃예찬을 이리도 멋지게 해 주시는 김현거사님께 벚꽃은 더 화사한 빛으로 보답해야 할텐데요..새 봄이오면 벚꽃 아래서 이 시를 읊어 만개한 꽃세상을 축하해 주겠습니다 고향의 산복도로에 퇴직기념수로 심은 벚꽃 가로수에서 멋지게 낭송하여 애써 피어나는 벚꽃들을 위무해줄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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