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해야 서울/청계산 매봉 정도 오르는 동네 산꾼입니다.

우선 나홀로 지리산행이라  길잃코 헤메일까도 걱정이니다.


코스는 거림 - 세석 - 장터목1박 - 천왕봉 일출 - 중산리 입니다.

준비물은
등산화젤깔창, 무릎/발목보호대, 쌍스틱
디카.우의, 헤드랜턴, 상하의여벌옷1, 등산양말1, 런닝/팬티1.

식품:영양갱1. 초코렛1. 청사탕1봉지,도시락2개(점심/저녁),미싯가루 2끼분.육포1
과일: 참외4, 오이4개. 자두20개

구급약: 소화제,파스1개,머큐롬/붕대,맨소랜담

07:00 거림을 출발하여
도시락도 까먹고, 사진도 찍고, 두다리 뻗고 쉬어도 보며, 보건체조도 해가며
13:00경 세석에서 도착하여 간식있으면 사먹고 대피소 주위 구경/ 산책도 하다가

14:00에 세석을 출발하여 두리번두리번 구경해가면서 18:00까지 장터목에 도착하여
두번째 도시락을 까먹고 하루 자고난후

그 이틑날 천왕봉 일출보고, 천왕봉 어느 한 구석에서 준비해간
쿠숀깔고 3시간 정도
잠도자보며, 참외/자두도 먹어보고, 맑은공기도 흠뻑 마시며 기를 충전시킨후

09:00경 하산 서서히 시작 -무릎/발목 조심 조심 외쳐가며-
멋있는 산구경도 해 가면서
15:00 중산리 매표소 도착입니다.

질문1. 거림매표소 근처 민박/여관이 있는지요?
심야버스타고 허둥대며 거림 교통편 찾는것보다 전날 늦게 거림에와서
편하게 하루자고, 아침도 얻어먹고, 도시락도 2개 준비해서 가려고 합니다.


질문2. 거림 - 세석 등산코스가 뚜렷한지요? 도중에 길 잃을 염려가 있는곳의
주의점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3. 중산리-천왕봉 과 거림-세석의 코스 난이도에 대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