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
2004.8.7 14:38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심정으로 담고 또 담고...
(위 사진)
2004.8.7 15:22 항상 그 자리에...
천왕봉, 늘 그 자리
천.왕.봉. 늘 그 자리 평상심 수행선사.
흰 나래 너울대며 지리 요정 찾아들면
한줄기 가슴만은 찢기질 말아라
저토록 꿈속의 몽정에 시달린 고사목
그 사연 억겁을 목울대로 넘기는데
고해의 번뇌 만은 건져서 가라 요.정.들,
제 혼불마져도 이 땅을 지켜야거늘,
평상심 오직 그 화두에
중생은 땀 공양 수행이네.
-천왕봉, 산인들 흠모의 신앙입니다.
황홀한 요정운들의 춤사위로 '평상심'
사설시조 한 수 공양 올립니다.
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