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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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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경,박미혜 프로필 [박해경,박미혜 프로필]
2004.04.01 00:53

겨울추억

조회 수 123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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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 ...장터목에서 하룻밤을 보낼때 밤새 안개가 끼고,
    추웠던 날이 아침 햇살로인해 갑자기 따뜻해지던날,
    나무에 피었던 상고대들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가
    너무나 즐겁게 들리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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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연 2004.04.01 02:17
    사그라드는 저녁햇살 같기도 하고... 몽환적이네요! 꿈꾸는 듯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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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해 2004.04.01 04:55
    마치 불지핀 뜨거운 아궁이 속에서 토닥토닥 타는 소리
    들리는 듯 하군요.
    쳐다보는 내 얼굴도 붉게 익어가겠네~~
  • ?
    허허바다 2004.04.01 13:49
    밤의 요정들... 에고 짓궂은 햇님의 기상나팔에 짧은 잠을 깨어나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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