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빛이 검은 하늘을 적시는 시간,
지리는 마치 실루엣인 양 그 형태를 드러내고 있다.
오늘도 천왕봉 위엔 플래시 불빛이 춤을 추고 있고
부러움과 아쉬움과 그 그리움에
찬 공기에 얼어버린 망부석이 되고 만다.
옅은 빛이 검은 하늘을 적시는 시간,
지리는 마치 실루엣인 양 그 형태를 드러내고 있다.
오늘도 천왕봉 위엔 플래시 불빛이 춤을 추고 있고
부러움과 아쉬움과 그 그리움에
찬 공기에 얼어버린 망부석이 되고 만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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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사진 업로드 2 | 하해 | 2016.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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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 운영자 | 200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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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9 | 왜 풀을 안 베시오? 쯔... 4 | 허허바다 | 2020.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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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2 | 이르게 도착하는 봄 3 | 청솔지기 | 2020.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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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0 | 설국을 기다리다가.... 1 | 청솔지기 | 2020.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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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일출을 본 지가 오래되었네요. 새벽녘에 산정을 오르던 그 설레임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