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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마을>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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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薄暮((해질녘에)/ 金時習


      爐灰如雪火腥紅(노회여설화성홍)
      石鼎烹殘茗一鍾(석정팽잔명일종)  
      喫了上房高臥處(끽료상방고와처)  
      數聲淸磬和風松(수성청경화풍송)

      화로의 재가 눈 같은데 불빛 고기 살같이 붉고
      돌솥에는 차를 끊이고 있다
      차 마시고 상방에 높이 누운 곳에
      몇 차례 맑은 경쇠소리 솔바람에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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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명 2009.05.26 19:44
    해질 녁에 목압다전 산노을차 한잔 그리움으로 마시고 싶군요 목압마을 건너 문덕산 등 넘어가는 해질녁 노을의 연민읊으며...도명 합장
  • ?
    선경 2009.05.27 23:37
    솔바람 불어오는 고향언덕을 바라보며
    선생님과 그윽한 차한잔 나누며 정담을
    나누고픈 저녁한때입니다
    늘 건강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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