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마을>차 이야기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조회 수 1327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薄暮((해질녘에)/ 金時習


      爐灰如雪火腥紅(노회여설화성홍)
      石鼎烹殘茗一鍾(석정팽잔명일종)  
      喫了上房高臥處(끽료상방고와처)  
      數聲淸磬和風松(수성청경화풍송)

      화로의 재가 눈 같은데 불빛 고기 살같이 붉고
      돌솥에는 차를 끊이고 있다
      차 마시고 상방에 높이 누운 곳에
      몇 차례 맑은 경쇠소리 솔바람에 화답한다






;
        








  • ?
    도명 2009.05.26 19:44
    해질 녁에 목압다전 산노을차 한잔 그리움으로 마시고 싶군요 목압마을 건너 문덕산 등 넘어가는 해질녁 노을의 연민읊으며...도명 합장
  • ?
    선경 2009.05.27 23:37
    솔바람 불어오는 고향언덕을 바라보며
    선생님과 그윽한 차한잔 나누며 정담을
    나누고픈 저녁한때입니다
    늘 건강하시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차(茶) 이야기 ㅣ 지리산자락 茶생활 운영자 2005.01.17 3744
44 수필 한편 3 기사인용 2005.03.15 1403
43 죽선재 무차회(망태꽃) 2 섬호정 2005.08.02 1397
42 목부용 가을빛에/소석도요 시낭송에서 4 섬호정 2005.10.18 1393
41 차꽃 3 김현거사 2005.09.29 1385
40 동차송 2수-초의선사 작 도명 2009.04.16 1354
» 薄暮((해질녘에)/ 金時習 2 도명 2009.05.26 1327
38 茶心-천년의 禪 1 도명 2008.02.01 1265
37 [법정스님]화개동에서 햇차를 맛보다 2 도명 2009.01.31 1256
36 차 한 잔 /신 필 영 3 도명 2007.05.19 1249
35 반야로 차와 함께 1 도명 2006.09.07 1209
34 아침 평화의 연잎차 한잔 2 도명 2007.08.20 1190
33 詩茶一味 茶詩一禪 1 도명 2005.09.24 1180
32 [차시] 보이차를 마십니다 2 도명 2007.03.31 1169
31 [차이야기]문차.품차.관차~ 2 도명 2007.02.19 1167
30 찻 잔 속의 낙원 도명 2007.01.27 1161
29 여명의 국화차 한 잔 도명 2006.11.29 1159
28 보성다원 1 도명 2008.12.09 1147
27 웰빙시대와 건강차 도명 2008.03.18 1140
26 차와 여행 도명 2008.03.18 1139
25 새해차시-공수선차 2 도명 2009.01.08 11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