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공리로 오르실건지 도솔암으로 오르실건지요?
도솔암으로 오르시면 도솔암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올라가며
물을 보충할수있고 능선에 일단 올라서면 샘이 안보였습니다.
써리봉 아래 물가름이 안부근처에서 찔끔거리는 물줄기가
보였습니다만,,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으실듯,,,가끔 구곡산 정상에서
산행을 막는 경우도,,,

도솔암으로 오르려고 하는데요
구곡산에서 황금능을 못밟게 하는 이유는 뭔지요...
휴식년제구간이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겠습니다.
늘 한결같이 답해주시는
슬기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곡산정상은 휴식년제가 아닙니다. 그기서 천잠까지는 가능합니다.
문제는 천잠으로 내려서는 곳에서부터 써레봉까지가 금지구역입니다.

예전에 갈 때는 식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준비를 했습니다만
국사봉을 좀 지나가다보면 산죽숲길속 3거리가 나옵니다.
좌측능선쪽으로 가는 길이 써레봉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사면을 돌아 내려서는 길은 장단골의 지계곡으로
내려서면 장단골등산로로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식수는 3거리에서 지계곡으로 내려서면 구할 수 있다는 겁니다. 불과 5분정도도 걸리지 않을 만큼의 지척입니다. 수량풍부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식수가 문제인지라 철화님의 조언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다시 가게되면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효정이와 태극 무사히 잘하시고 지.산 8월 모임에 참석할수
있을려나,,,,
란주님! 즐거운 산행 되시기를,,,,

철화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