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해야지 생각만 하다 들어가보니 벌써 예약이 다되버렸네요...ㅋㅋ
대기자로 복도에서라도 잘수있을텐데 그냥 코스를 바꿨습니다.
일단 21일 04시30분쯤 진주에 도착하는 기차를 예매했어요...
거기서 유평리로 갈려구요....근데 유평까지 택시밖에 없을텐데...요금과 시간을 아시면
알려주세요~
그렇게해서 21일밤을 장터목에서 보내고
22일은 천왕봉일출만 기다려보고 벽소령까지 여유부리며 갈려고해요.
오랜만의 산행이라 둘쨋날은 천천히 갈려구요...
어쩔수없이 오브넷님들 뵐수있는 기회를 담으로 미뤄야겠어요...흑~~
23일은 노고단에서 잘려고해요...예전 텐트 칠때 한번 잤었는데...
이젠 산장에서 자보겠군요...
24일은 화엄사로 하산...
한동안 몸을 쉬게만 한 관계로 일부러 3박4일을 잡아서 천천히 걸어다닐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사내놈 둘이서 방황하는 모습이 보이면 그중 키큰넘을 보며
"니가 깽이구나"라고 말한마디 건네주시고 물한잔 나눠 주시길 바래요...ㅋㅋㅋ
님들 주말에 일출보러 오시기전에 천왕봉의 담배꽁초라도 주워놔야겠네요~~
대기자로 복도에서라도 잘수있을텐데 그냥 코스를 바꿨습니다.
일단 21일 04시30분쯤 진주에 도착하는 기차를 예매했어요...
거기서 유평리로 갈려구요....근데 유평까지 택시밖에 없을텐데...요금과 시간을 아시면
알려주세요~
그렇게해서 21일밤을 장터목에서 보내고
22일은 천왕봉일출만 기다려보고 벽소령까지 여유부리며 갈려고해요.
오랜만의 산행이라 둘쨋날은 천천히 갈려구요...
어쩔수없이 오브넷님들 뵐수있는 기회를 담으로 미뤄야겠어요...흑~~
23일은 노고단에서 잘려고해요...예전 텐트 칠때 한번 잤었는데...
이젠 산장에서 자보겠군요...
24일은 화엄사로 하산...
한동안 몸을 쉬게만 한 관계로 일부러 3박4일을 잡아서 천천히 걸어다닐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사내놈 둘이서 방황하는 모습이 보이면 그중 키큰넘을 보며
"니가 깽이구나"라고 말한마디 건네주시고 물한잔 나눠 주시길 바래요...ㅋㅋㅋ
님들 주말에 일출보러 오시기전에 천왕봉의 담배꽁초라도 주워놔야겠네요~~
얼마나 경쟁이 치열하던지...^^
제가 처음 지리산 종주할 때와 같은 길이지만 역코스네요.
유평리에서 오르는 길도 참 좋아요.
새롭게 바뀐 치밭목 대피소도 궁금하네요.
즐겁고 안전한 산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