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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지리산이 보입니다, 위는 합천 가야산쪽, 그리고 무주 설원


덕유산 향적봉(1,612미터)에서 바라본 설천봉과 적상산(1,034미터)
( 2004. 2. 10  15:20 )

멀리 그렇게 보고프던 지리산(천왕봉, 반야봉)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아니 저만 반가워서 그냥 눈물이 났습니다

향적봉에 첨 들었거든요







20일째 화두로 삼고 있는 호랑이 형상의 赤裳山입니다



적상산의 호랑이 머리부분입니다. 혹시 맨 뒷산 호랑이 눈이 보이시나요?

왜 이 靈山에대해 아무도 말하지 않는 걸까요?
최영 장군이 붉은 치마- 적상산이라고 말한거 외에는....
뭔가 분명히 있을거다. 뭔가가...........

적상산성, 안국사, 호국사, 적상산사고지, 안렴대, 전두환 별장 검토지........
알려지지 않은 뭔가가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적상산 이전(1200년대)의 이름은 무엇이었을까요?
또 거기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오늘도 이것에 매달려 있답니다.

12세기 이전의 적상산 자료 있으시면 도와주세여

* * 김민기-봉우리


  • ?
    희망 2004.02.11 22:26
    고갯마루였을 뿐.......저는 언제가 되어야 호랑이의 눈을 볼 수가 있을까요?
  • ?
    허허바다 2004.02.11 23:49
    예... 두번째 사진 저기 아마득히 주능선이 펼쳐져 있군요... 어떤 감흥이셨을까?... 지리 칠선봉 근처에서 안개 바다 위 덕유를 보았을 때의 그 감흥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 ?
    볼프강 2004.02.12 10:15
    희망님의 희망과 허허바다님의 산행 육필기에 힘 입어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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