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2001.10.22 18:57

[re] 다시 돌아온 서울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더레드님, 잘 다녀오셨군요.
지리 품에서 평안하게 머물다 오셨다니 부럽습니다.
고생스런 입석 밤기차의 후유증도 언제그랬냐는 듯 날아갔겠지요.
가을빛 활활 타오르는 능선이 마냥 그리워집니다.

운무와 단풍, 냉기로 뒤덮인 밤바람 불어닥치는 능선에서
하루밤을 유하셨다니 산행맛이 났겟습니다.
어이구~ 이넘의 꼴은 왜이리 처량한가요.
깊어가는 가을 한자락도 냉큼 부여잡지 못하니..

몸은 많이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떠나길 백번 잘했다고
미소를 머금고 계시겠지요?
며칠 또 지리가 눈앞을 삼삼 가로막겠군요.
푹 쉬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사진 업로드 2 하해 2016.07.01
공지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하해 2016.05.20
공지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하해 2009.07.01
공지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운영자 2008.07.19
6231 ~봄날은 간다~ 산우 2001.10.16
6230 [re] 백수 생활을 마칩니다. 부도옹 2001.10.16
6229 항상 변함없는 격려. 감사드립니다.--꾸벅---(냉무) 이봉신 2001.10.17
6228 [re] 축하합니다.!! 백수탈출을...^^ 솔메거사 2001.10.17
6227 지리를 감돌아 흐르는 오백리 섬진강.. 3 솔메거사 2001.10.17
6226 古死木 短想! 백정인 2001.10.18
6225 [re] 힘내세요 오브 2001.10.19
6224 [re] 가게를 알려주셔야..^^ file 오브 2001.10.19
6223 [re] ~봄날은 간다~ 3 오브 2001.10.19
6222 [re] 古死木 短想! 오브 2001.10.19
6221 정말 축하드립니다. 전군 2001.10.19
6220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 이봉신 2001.10.19
6219 지리로 들어갑니다 5 더레드 2001.10.19
6218 [re] 지리로 들어갑니다 file 오브 2001.10.20
6217 산장에 예약했습니다. 1 바람과나 2001.10.20
6216 그림 8점 올렸습니다. 3 오브 2001.10.22
6215 다시 돌아온 서울 2 더레드 2001.10.22
» [re] 다시 돌아온 서울 file 오브 2001.10.22
6213 독도에 관한 퍼온 글 ! 오브님! 싸이트의 성격에 맞지 않으면 지워도 됩니다!! 1 백정인 2001.10.22
6212 고민...즐거운... mydream 2001.10.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6 Next
/ 3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