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북한산 하루재에 동기를 만나러 갔다 왔습니다.
10년전 동기를 그곳에 두고 와 소주 한잔 주러 갔었지요.
오랫만에 몇 안되는 동기들이 모여 북한산 한바퀴 휙 둘러보고
대남문을 지나 구기동 계곡으로 내려와
맛있는 두부와 동동주 한잔(?) 하고 왔습니다.
북한산 등산로가 많이 좋아졌더군요.
그래도 흙길이 최고죠?
오랫만에 산행이어서 그런지 백운산장에서 위문을 오르는데
자꾸만 누군가 뒤에서 다리를 잡아끌기도 하고,
오토바이 시동에 걸리려고 해서 혼났답니다.
아직도 산아래는 마지막 단풍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지만
중턱부터 정상은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맞을 준비를
마쳤더군요.
10년전 동기를 그곳에 두고 와 소주 한잔 주러 갔었지요.
오랫만에 몇 안되는 동기들이 모여 북한산 한바퀴 휙 둘러보고
대남문을 지나 구기동 계곡으로 내려와
맛있는 두부와 동동주 한잔(?) 하고 왔습니다.
북한산 등산로가 많이 좋아졌더군요.
그래도 흙길이 최고죠?
오랫만에 산행이어서 그런지 백운산장에서 위문을 오르는데
자꾸만 누군가 뒤에서 다리를 잡아끌기도 하고,
오토바이 시동에 걸리려고 해서 혼났답니다.
아직도 산아래는 마지막 단풍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지만
중턱부터 정상은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맞을 준비를
마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