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무틱하던 가지에 어느새 줄줄이 매달리던 꽃들.
화려하던 봄꽃들이 지고있습니다.
그 화려한 향연은
송화가루 날리는 미운 봄바람이 아니라도
이미 대지에 구르도록 예비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밤이 오는것이 서러운 쏙독새만
초저녁 울음을 울어댑니다.
쏙독독독독.....쏙독독독.
그러다가 밤은 깊어갑니다.
- 사진은 빌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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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봄날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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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롭군요~~~ 보호색인것 같네요
오는듯 가는것이 봄날이라 하더니 정말 빠르게도 흘러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