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지리산은 화려했습니다
피보다도 붉은 단풍들이 온 산을 메우고
오랫만에 나들이 길을 나선 산객들은
눈을 어디에 둘지 몰라
발 아래만 보고 걸었는데도
끊임없이 내 시선을 따라 다녔습니다
지리 어디라 한들 붉은색이 없었겠습니까
산도 내도 사람도 모두 가을이었습니다
벌써 그 정열의 색이 그리워 집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지난 가을 지리산은 화려했습니다
피보다도 붉은 단풍들이 온 산을 메우고
오랫만에 나들이 길을 나선 산객들은
눈을 어디에 둘지 몰라
발 아래만 보고 걸었는데도
끊임없이 내 시선을 따라 다녔습니다
지리 어디라 한들 붉은색이 없었겠습니까
산도 내도 사람도 모두 가을이었습니다
벌써 그 정열의 색이 그리워 집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사진 업로드 2 | 하해 | 2016.07.01 |
| 공지 |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 하해 | 2016.05.20 |
| 공지 |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 하해 | 2009.07.01 |
| 공지 |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 운영자 | 2008.07.19 |
| 6149 |
햇살이 참 따뜻하게...
10 
|
들꽃 | 2004.11.25 |
| 6148 | 햇살을 바라고 있지만... 11 | 허허바다 | 2005.04.09 |
| 6147 |
햇살 아래 단잠
4
|
허허바다 | 2011.03.28 |
| 6146 |
햇빛이 그리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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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나이 | 2009.07.29 |
| 6145 |
해피 크리스 마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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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on | 2004.12.24 |
| 6144 | 해피 추석요!!!!! 4 | moveon | 2009.10.01 |
| 6143 | 해인사, 백련암의 가을~ 3 | 푸르니 | 2011.10.25 |
| 6142 | 해운대엘레지 1 | 섬호정 | 2007.09.08 |
| 6141 | 해운대 엘레지 6 | 섬호정 | 2010.02.06 |
| 6140 |
해연님의 첫 책이 나왔다는군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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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 2009.06.23 |
| 6139 | 해연님께. 2 | 하해 | 2004.09.24 |
| 6138 | 해연님~ & 희망님~ 보셔요!! 1 | 문득 | 2003.09.08 |
| 6137 | 해연님 지리 산행기 올려주셨어요. | moveon | 2003.10.21 |
| 6136 |
해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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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지기 | 2018.08.15 |
| 6135 | 해바라기 4 | 산유하 | 2004.09.08 |
| 6134 |
해바라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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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山 | 2008.07.22 |
| 6133 | 해넘이 송가와 덕담 11 | 섬호정 | 2004.12.31 |
| 6132 | 해금연주 5 | 끼득이 | 2003.05.27 |
| 6131 | 해골 라이브 2 | 볼프강 | 2003.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