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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한쪽에 커다란 참나무 기둥에 버섯 종자를 심고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죽어 버린 줄 알았던 그 버섯들이 하나둘씩 자라고 있어
요즈음은 신선한 버섯요리로 입이 즐겁답니다.
그런데 새로 옷을 주문하면서 제가 살이 쪘을 거라는 생각을 못하고
보니 배달된 옷이 한 칫수 이상 작습니다.
너무너무 잘 먹더라니만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간식거리가 너무나 많은 저는 계속 먹을 것인데. . 몸에 안 맞는
이 새옷은 누굴 주어야 할지. . .
의지가 약해서 다이어트는 불가능한 사람인지라. . .
1달 사이에 5킬로가 넘게 불어 났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
여기는 하얀눈이 퐁퐁 내립니다.
바람도 불어서 어지럽지만 12월에 들어 두번째인 눈소식에 가슴이
마냥 뜁니다.
추운날씨지만 행복한 시간입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
  • ?
    오 해 봉 2006.12.28 15:56
    너무 날씬한 진원님이 살이 찐것은 건강 해졌다는
    증거이니 축하할일 같습니다,
    진원님 더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ofof.net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남는옷 안입는 옷은 666-832 산청군 금서면 자혜리 쌍재 사서함9호
    석재규님께 (011-595-2573) 우체국 택배로 보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사철에 일을 도와주러 오는분들이 그옷을입고 일을 해주게요
  • ?
    이안 2006.12.28 17:53
    저두 버섯 크는거 본 적 있습니다.
    이쁘고 앙증맞고.. 생각보다 손이 덜 가는..
    그런데 오래 기다려야 하는 인내가 필요해여..^^

    체중 말인데여..
    갓 마흔일때 한 달만에 5키로그램이 늘어서 등산 갔다가
    숨이 차 죽는 줄 알고.. 또 산행에서도 꼴찌를 해서..
    그 달로 당장 체중 줄이기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진원님처럼 옷이 맞지 않아서.. 당황했던..
    체중..오래 두면 잘 안 빠집니다. 참고만 하세여..^^

    새해에는 더 많이 행복하세여..^^

  • ?
    해성 2006.12.28 19:47
    올 겨울들어서 가장 추운날이랍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김현거사 2006.12.29 06:27
    버섯 키우는 거 참 멋집니다.
  • ?
    슬기난 2006.12.29 08:44
    추운 겨울 이겨 낼려면 지방질이 필요합니다^^*
    현명하신 진원님!
    새해에도 계속 행복하시기를,,,,
  • ?
    선경 2006.12.29 09:38
    버섯이 정말 귀엽네요~~~^^*
    두번째~~눈나리는 중이라고요~~넘넘 부러워요
    올해 토론토엔 겨울비만 주룩주룩 내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더욱 행복한 한해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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