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무틱하던 가지에 어느새 줄줄이 매달리던 꽃들.
화려하던 봄꽃들이 지고있습니다.
그 화려한 향연은
송화가루 날리는 미운 봄바람이 아니라도
이미 대지에 구르도록 예비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밤이 오는것이 서러운 쏙독새만
초저녁 울음을 울어댑니다.
쏙독독독독.....쏙독독독.
그러다가 밤은 깊어갑니다.
- 사진은 빌려왔습니다. -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거무틱하던 가지에 어느새 줄줄이 매달리던 꽃들.
화려하던 봄꽃들이 지고있습니다.
그 화려한 향연은
송화가루 날리는 미운 봄바람이 아니라도
이미 대지에 구르도록 예비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밤이 오는것이 서러운 쏙독새만
초저녁 울음을 울어댑니다.
쏙독독독독.....쏙독독독.
그러다가 밤은 깊어갑니다.
- 사진은 빌려왔습니다.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사진 업로드 2 | 하해 | 2016.07.01 |
| 공지 |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 하해 | 2016.05.20 |
| 공지 |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 하해 | 2009.07.01 |
| 공지 |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 운영자 | 200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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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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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지기 | 2016.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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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지기 | 201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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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오브넷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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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득이 | 2016.09.02 |
| 6204 | 반갑습니다~~ 13 | 박.용희 | 2016.09.01 |
| 6203 |
9월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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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지기 | 2016.09.01 |
| 6202 |
절기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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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지기 | 2016.08.28 |
| 6201 | "치밭목대피소 임시 폐쇄"라고 합니다. 6 | 김수훈 | 2016.08.26 |
| 6200 |
장기나 한 판 두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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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훈 | 2016.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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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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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잔 | 2016.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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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여신-안나푸르나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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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지기 | 2016.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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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퓨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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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지기 | 2016.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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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터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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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훈 | 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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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비경을 찾아서 - 칠선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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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난 | 2016.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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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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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동량 | 2016.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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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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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모자 | 2016.07.20 |
신기롭군요~~~ 보호색인것 같네요
오는듯 가는것이 봄날이라 하더니 정말 빠르게도 흘러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