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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18:54

오랜만에 발을 들이밀었던

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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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_185234[1].jpg 20210702_182618[1].jpg

연하천 산장

올해도 연두연두를 놓치고 지난주 토욜일 만난 초록이들

[그대는나날이변덕스럽지만

지리산은변하면서도언제나첫마음이니

행여견딜만하면제발오지마시라]

너무 잘 견디고 잘 지내고 있어도 계속 가고 싶은 곳

Atachment
첨부 '2'	20210702_185234[1].jpg, 20210702_18261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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