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덥네요.
너무 더우니까 산에 가는 것도 다 미루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사람도 많아졌고,
자동차도, 빌딩도, 아스팔트도, 에어콘도 늘어났는데
숲은 물론이고, 가정집 정원의 나무 한그루도 줄어들었으니
날이 갈수록 더워질 수 밖에요....
방 안에서 웃통 벗고 그냥 상상만 해 봅니다.
시골 동네 느티나무 아래 평상에서 시원한 수박 한 입 베어물고
장기나 한 판 두실까요?
장기 둘 줄 모르세요?
그럼 체스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