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발가락을 다친 후 산은 갈 수가 없고...
얼마전 모 지역방송에서 보았던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임소혁님이 운영하시던 폐교 갤러리의 주인이 바뀌었답니다.
태안사 근처의 "섬진강 문화학교"
남도의 산과 들, 바다, 강, 호수와 한국의 명산, 그리고 독도....
치열하게 작업하신 흔적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시골학교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잔디운동장도 있고
숙소로 사용되는 공간도 제법 많더라구요.
(오프모임 장소로도 괜찮다 싶은 생각이 잠시 스쳤습니다.)
솔직히 큰 기대를 하고 가시면 좀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외관이 세련되게 꾸며지긴 커녕 겨울이라그런지 을씨년 스럽기도 하고요
차량이나 사람의 발길이 드문 곳이라 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상일 것 같아요.
멋진 풍광의 사진 구경도 좋고 아이들 학습에도 많은 도움되는 부분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011. 9025. 2442
얼마전 모 지역방송에서 보았던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임소혁님이 운영하시던 폐교 갤러리의 주인이 바뀌었답니다.
태안사 근처의 "섬진강 문화학교"
남도의 산과 들, 바다, 강, 호수와 한국의 명산, 그리고 독도....
치열하게 작업하신 흔적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시골학교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잔디운동장도 있고
숙소로 사용되는 공간도 제법 많더라구요.
(오프모임 장소로도 괜찮다 싶은 생각이 잠시 스쳤습니다.)
솔직히 큰 기대를 하고 가시면 좀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외관이 세련되게 꾸며지긴 커녕 겨울이라그런지 을씨년 스럽기도 하고요
차량이나 사람의 발길이 드문 곳이라 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상일 것 같아요.
멋진 풍광의 사진 구경도 좋고 아이들 학습에도 많은 도움되는 부분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011. 9025. 2442
임소혁님은 지난해 지리산 천왕봉 들머리 마을인
중산리(경남 산청군 시천면)로 옮겼답니다.
중산리 버스 정류소 옆에 '임소혁 갤러리'를 열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겠습니다. (011-726-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