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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6 23:01

치악산...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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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미뤄둔 치악산을 다녀왔습니다.
몇 해전 어느 광속단 산님들 따라 갈 뻔한 일로 치악산만 보면
숙제처럼 답답했는데..

겁난 사다리병창을 올라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에 올랐는데
바람 한 점 없이 따뜻한 날씨 덕에 잘 다녀왔습니다.

하산은 계곡길을 택했는데 한 자는 넘을 것 같은 눈을 헤치고
내려왔습니다.

치악산 관리사무소측 말은 눈이 별로 없다던데.. 관리소 사람들은
거짓말쟁이입니다.^^

*
솜씨 없는 사진을 찍었는데 케이블이 끊겨서 실을 수 없음이 유감입니다.
자랑하고 싶었는데.. ㅠ.ㅠ
  • ?
    moveon 2008.01.27 19:02
    치악산 겨울이라면 저도 할말이 . ...ㅎㅎㅎ 전날 눈으로 입산이 통제된줄 모르고 능선 종주에 올랐다가 환청을 들을 정도의 적막감때문에 조난 당할뻔 아니 이미 조난 상태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우연히 아무도 없는 정상 탑 부근에서 여름 군복을 입은 허름한 북한 사람[?]을 본 듯도 하고 ㅎㅎㅎㅎㅎㅎ좋은 추억이지만 매우 위험한 행동이기도 했습니다.
  • ?
    섬호정 2008.01.29 16:33
    moveon님의 옛 추억이 섬뜩하네요 겁 나지 않으셨는지...
    그이?는 어찌 되었을까??

    이안님의 치악산행기 간단하지만 퍽 기분 좋은 산행을 하신듯 해
    부럽습니다 그런 행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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