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내가 슈퍼마켓을 갔다.
그런데 한 아주머니가 자꾸 지켜보는 것이 아닌가!?
사내는 생각했다.
사내:아!~ 역시 이놈의 인기란...훗!!!~~~ 아니, 아주머니 왜 자꾸 저를 쳐다보시죠!?
아주머니:저기..그게... 청년이 죽은 우리 아들과 너무 닮아서...미안해요...
사내:아뇨, 그러실 필요 없으세요.
아주머니:그럼... 내가 부탁을 해도 될 까요, 청년?
사내:네, 그럼요!~당연히 들어드려야죠.
아주머니:고맙네, 청년 정말 고마워...ㅠ ㅠ
아주머니는 눈물은 참지 못하고 울고야 말았다.
사내:울지마세요,그런데 그 부탁이 뭐죠?
아주머니:내가 물건을 다 사고 슈퍼마켓을 나왔을 때,'잘 가세요 엄마!~'라고 말 해주지 않겠나!?
사내:그런 부탁이라면 얼마든지 들어드릴 수 있지요!~
아주머니:고맙네!~ 청년
몆 분 뒤...
아주머니는 물건을 한아름 안고 슈퍼마켓을 나갔다.
사내는 약솓대로 '잘 가세요, 엄마'라고 소리쳤다.
사내:착한 일을 하니 부듯하군!~ 자 그럼 나도 계산하고 가 볼까? 얼마죠?
점원:212,110원 입니다.
사내:크헉!~ 별로 많이 사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많이 나요죠!?
점원의 마지막 말
점원:아까 어머니께서 아들분이 다 계산하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