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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떠났다가 탕자가 다시 돌아온 기분입니다.
반갑습니다...낯익은 아이디를 보니 좋으네요..
다시 즐겨찾기로 만들었습니다.
자주 드나들어 지리사랑을 하겠습니다.
비가 오네요...
꼭 주말이면 오는거 같습니다.
언제 집회현장에서 신후님을 만났는데 정말 반가웠었습니다.
망가지는 조선일보 사옥앞에서 신후님이 저를 알아보더군요.
죄송...지리산도 같이 갔었는데 백무동에서 같이 합숙도 했는데 인사동에서 같이 식사도 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차츰 기억이 가물거리기 시작했네요.
자주 뵙겠습니다.
오해봉님의 따뜻한 마음 다시 생각되어 너무도 좋습니다.
여러 오브넷식구 항상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 ?
    부도옹 2008.07.19 12:42
    ㅎㅎ 군자봉님도 촛불 드시느라 바쁘셨나봅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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