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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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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13:40

섬진강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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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 지리산 화개동천으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홀로 나섰습니다.
역시 섬진강이 먼저 반겨줍니다.
하동 솔밭을 지날 때 섬호정 선생님이 떠올랐고, 그로
부터 '오브넷' 가족 얼굴들이 쉴새없이 다가왔습니다.

섬진강물을 지켜보기 좋은 곳에 잠깐 차를 세우고 보니
'송정소공원'이란 곳이네요.
광양 다압면 청매실 마을 부근인데, '송정'이란 이름이
문득 '두레네집'을 되살려 주었습니다.
갈 수만 있다면 지난날로 되돌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 송정소공원에서 바라본 섬진강입니다. 구름에 가려진
형제봉이 무슨 말인가를 하고 싶어 하는 듯도 하고...    
  • ?
    소주한잔 2008.07.07 13:57
    산위서만 보던 섬진강을 산아래 선명한 초록빛으로 보는건 정말이지 처음인것 같습니다... 즐감했습니다... ^^*
  • ?
    moveon 2008.07.07 15:43
    카메라 성능이 좋은 탓인가요? 유난히 푸르름의 색채가 강렬합니다. 선생님께서 순간포착에 성공하신듯도 하고. . 아뭏튼 좋습니다.
  • ?
    섬호정 2008.07.07 23:24
    여산선생님의 영상에서 건너편 하동 19번 국도를 애섧게 바라봅니다
    송정이란 이름~ 두레네 추억은 영원한 꿈속처럼 간직할 우정입니다
    한수네의 오브넷 비오는 밤의 번개 그 이후 오늘에 까지...
    저의 졸작 [섬진강소견] 출판기념회 열어주신 여산선생님의 지리산님들..안부도 그립고요
    섬진강 살붙이처럼 아끼고 드나드시는 여산님의 화개동천길~
    늘 행운이 함께 하오소서 합장
  • ?
    두레네집 2008.07.08 00:58
    최선생님 지난 수요일에 교회마치고 늦게야
    전화드리니 연결이 안되었습니다.
    또 다른 시간이 자꾸 재촉하다보니
    또 이 날 이 때에 이르렀네요.
  • ?
    선경 2008.07.08 09:59
    아스라히 섬진강물따라 정겨움도흐르고
    섬호정선생님의 포근함과
    여산선생님의 감성이 함께 마음의고향 오브넷강가로 아름답게
    들꽃이되어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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