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2003.08.31 23:03

화성 대 접근의 날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8월27일 이었다죠?
유난히 밝은 별 때문에 산책길에 무척 놀랐습니다.
다음날은 아예 지붕위로 올라가 한없이 별을 바라다
보았지요.
어린시절 꿈꾸던 그런 별의 모양을 처음 보았습니다.
아마 망원경으로 살펴보았다면 사진 처럼 둥근 모양
이었을 테니 동화속 공주가 되는 듯 낭만적인 꿈을
느낄 수는 없었을 거라고 누군가가 위로 했습니다.
별들의 꿈꾸는 모습을 육안으로 볼 수 있어서 행복했
더랍니다.


  • ?
    돌팅 2003.08.31 23:29
    저는 8월 중순경에 달 옆에서 밝게 빛나는 별을 봤습니다..그거라도 본걸 행운으로 여깁니다,,다음달 9일에 볼 수 있다고 하던데요..그 날 날이 좋아야 할텐데...
  • ?
    소주한잔 2003.09.01 09:48
    흐린날이 많아서 저도 보고싶었는데 그날 비가 내렸던거 같아요 ^^*
  • ?
    happ 2003.09.01 11:26
    코끼리를 통채로 삼킨 보아구렁이의 모습을 어른들은 단순히 "모자"라고만 합니다. 어른들은 언제나 설명을 들려주어야 한다고 어린왕자는 말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지요 어른들은...
  • ?
    happ 2003.09.01 11:32
    낭만적인 꿈을 꾸는 공주님 덕분에 선선한 가을에 어린왕자를 한번 더 만나야겠습니다. 거듭될수록 좋은 책 같아요. 저두 아직은 꿈꾸는 공주이고 싶답니다.
  • ?
    문득 2003.09.01 13:12
    ^u^ 감사. 감사. 히~잉~!! ㅋㅋ
  • ?
    얼간이 2003.09.01 20:47
    가만히 생각 ...소금 이였네요.사실은 어릴적 여름밤 친구나 마을분 들과 막연히 누워 도란도란 애기나누며 못개불에 (모기 쫏는 연기) 눈물흘리며 고구마 옥수수 먹던일 서늘한 가을 추운겨울엔 눈이 시리도록 맑은 별..
  • ?
    오 해 봉 2003.09.01 22:53
    우리 성주님은 과학선생님을 하셨어도 잘하셨을것 같습니다.좋은자료 복사해 두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사진 업로드 2 하해 2016.07.01
공지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하해 2016.05.20
공지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하해 2009.07.01
공지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운영자 2008.07.19
6231 화장실 어드벤쳐--두레네, 새 산행기--게시판 file 珍 元 2003.03.03
6230 화엄사 홍매화 사진 입니다 5 file 산사나이 2010.04.07
» 화성 대 접근의 날 7 file moveon 2003.08.31
6228 화사한 봄으로의 초대 3 막사발 2005.03.08
6227 화사한 꽃들이 스러져 갑니다. 6 file 솔메 2004.05.09
6226 화병꽂이 입문 5 happ 2004.01.28
6225 화면에 링크된 사진이나 그림이 안보일때 해결방법에 관하여.~ 소주한잔 2003.09.02
6224 화개벚꽃 (3.31) 4 file 산사나이 2009.03.31
6223 화개 벚꽃개화 상태... 3 file 산사나이 2009.03.29
6222 화가 남궁문의 섬진강 자전거 하이킹 3 방랑하는 늑대 2007.01.26
6221 홍안의 미소년 전군님 4 moveon 2003.09.20
6220 홍매 1 file 청솔지기 2017.03.08
6219 홈페이지가 참 예쁘네요 4 나그네 2004.01.05
6218 홈에 변화가 있네요. 2 운영자 2004.06.07
6217 홈 첫페이지 오른편, '최화수의 지리여행'에는.... file 솔메 2003.07.03
6216 홀로 드라이브 5 file 볼프강 2004.06.22
6215 홀딱벗고... 2 2006.06.14
6214 혼자있는 밤 8 단이 2004.08.05
6213 혼자서는..... 5 file 청솔지기 2011.11.06
6212 혼자서 8 자유부인 2016.10.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6 Next
/ 3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