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보내려고
영변에 약산 찾아
진달래꽃 따러 갔더니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려했건만
어디 보이지 않고...
방랑벽에 집 떠났던 탕자가 돌아와
고향집 바라보이는 언덕에 올라
기나긴 나날을 서성거렸습니다.
때론 얼굴에 가면을 쓰고
대문을 기웃거려 보았으나
낯선 서글픔에 바쁜 걸음으로 달아나 언덕에 올라 또 서성거렸습니다.
늘 그리웠던 내 마음의 고향 지리산... 오브넷
새로이 단장한 내 마음의 고향 지리산에서
지리산 그리워하면서 남은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윤허하여 주소서...
하해님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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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사진 업로드 2 | 하해 | 2016.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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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 하해 | 2009.07.01 |
| 공지 |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 운영자 | 200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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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어드벤쳐--두레네, 새 산행기--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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珍 元 | 2003.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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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홍매화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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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나이 | 2010.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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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대 접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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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꽃들이 스러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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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메 | 200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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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벚꽃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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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나이 | 2009.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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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 벚꽃개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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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나이 | 2009.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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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메 | 2003.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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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척 그리웠답니다. 믿으셔도 좋습니다^^
단장하고 첫 손님(?)이라서 더욱 놀랍고 기쁘네요. 아직까지 이곳을 잊지 않고 계시니 고맙습니다.
그런데 진로님의 시선이 담긴 사진이 눈에 들자 놀랐습니다. 아름다워서요^^
늘 오브넷 곁에 머물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