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살아 낼 수가 없을 것 같아
홀로 찬밥에 김치를 얹어 먹는 저녁
보잘 것 없는 지팡이 처럼
말라서 서서히 중년으로 가고 있다
가죽보다 질긴 가난은
더욱 춥게 만들고
당신을 부르는 내 입은
자꾸 헛소리를 한다
..........
이 허기, 쓸쓸함을 더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신현림 '황혼의 기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더는 살아 낼 수가 없을 것 같아
홀로 찬밥에 김치를 얹어 먹는 저녁
보잘 것 없는 지팡이 처럼
말라서 서서히 중년으로 가고 있다
가죽보다 질긴 가난은
더욱 춥게 만들고
당신을 부르는 내 입은
자꾸 헛소리를 한다
..........
이 허기, 쓸쓸함을 더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신현림 '황혼의 기도'
회색님의 지리산...
황성옛터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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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사진 업로드 2 | 하해 | 2016.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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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 하해 | 2009.07.01 |
| 공지 |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 운영자 | 200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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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님의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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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 2006.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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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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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45 | 황선생 입산기(3) 2 | 허허바다 | 2003.09.08 |
| 6244 | 황선생 입산기(2) | 허허바다 | 2003.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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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생 입산기(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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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바다 | 2003.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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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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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득이 | 200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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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40 | 황당한 여행 3 | 김현거사 | 2006.12.05 |
| 6239 | 황당하고 아쉬운 토요일 새벽... 6 | 박용희 | 2002.12.09 |
| 6238 |
황금 연휴가 시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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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2003.05.02 |
| 6237 | 홧김에 확 계약을 했습니다. 3 | 이봉신 | 2002.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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