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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0 09:16

연못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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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름날은 한창,

매미 울어대는 연못가 수양버들,

넓은 잎사이로 피어난 발그레한 꽃잎과

토실한 연밥을 달고있는 무성한 그 줄기.

그 연밥은

오래전,  여름날밤의 연밥과 꼭 닮아있었지요.

 

-전주 덕진연못.....

 

 

20160708_1405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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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해 2016.07.12 23:09

    요새 날이 참 후덥지근 합니다. 시원하게 보내세요^^

  • ?
    슬기난 2016.07.13 12:44
    탁한 연못을 시원하게 정화시키는 초록잎이 싱그럽습니다.
    덥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기 바랍니다.
  • ?
    선경 2016.07.15 09:31
    푸르른 하늘의 뭉게구름처럼 두둥실 더위 날려보내시고요
    모두들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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