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님,부도옹님,솔메거사님외 다른 님들^^
솔메거사님은 아직 '도사'님은 못되셨나 봅니다.^^
저를 반겨 주셔서 고마워요~
이 곳은 지리산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모임인가 보네요...
저도 산은 좋아하는데 나이가 있다 보니^^ 등산은 잘 못합니다.
나이 탓을 하기 전에 ^^... 저의 신체 구조를 냉정하게 판단해 봐야 되는디,,,^^
그대신 걷는데는 자신있습니다.
에구구,,,
내일 거제도에 가기로 했는데 비가 이렇게 내리니
맘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욕심으로 나서 봤자.... 하루종일 차만 탈것 같고 피곤 밖에 더 남을까요?...
절제의 미덕을 발휘해서 참아야 되겠지요....
지금은 그저 내일 날이 개이기만을 바래야지요.
거제도를 다녀오면 피곤으로 며칠간은 힘들것 같아서
어제 김치도 새로 담가 놓고 여러 가지 미루던 일들도 다 마쳐 놓고
오늘은 그저 아무것도 안하고 편히 쉬면서
오로지 내일을 위해 맘과 몸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사진은... 지리산의 '문수사'란 절에 들어 가는 길입니다.
작년에 다녀왔지요.
문수사에서 놓아 기르던 돼지가 생각납니다.
느닷없이 화장실 근방에서 튀어 나와서 어찌나 놀랬던지,,,,,
절에서 키우는 것이니 아직까지 목숨 보전하며 잘 살고 있을줄 믿습니다.
그리고........
남원의 실상사...신문 방송에서 많이 들어서 한 번 가봤는데
논에서 놀던 오리들과 환경친화적인 화장실이 생각나네요.
*지리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터라서 저도 지리산 한 자락은
다녀 왔다는 징표로 지리산 사진을 찾아 올렸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