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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2003.09.30 18:43

희망님 보세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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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하다보니 내일(10/1) 지리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한가하게 갔다 올려구요..
섬진강 따라 사이클로도 달려보구..
사이클로 떠나버린 두레네 집도 가보구..
평사리도 오랜만에 가보구..
그러고 싶어서요..

본의 아니게 약속을 어긴 꼴이 되었네요..
산장 예약이 안되어
친구가 겁먹는 바람에..
정말 만나뵙고 한번 징하게 악수 나눌려구 했는데..
누군가가 시샘하나 보죠? ㅎㅎ
산행 즐겁게 하시구..
전 4일 하동땅에서 빈둥거리고 있을 것입니다.
쌍계사 위, 의신 밑 어느 팬션에서요..

짐도 싸야 하구,
마음이 급하여 다 쓰지 못하고
이만 줄입니다.
  • ?
    희망 2003.09.30 20:45
    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문득님이 겁나게 시샘하는 모양입니다. ㅎㅎ / 으랏찻차, 야간산행이나 휑허니 다녀올랍니다.
  • ?
    문득 2003.10.01 01:45
    샘나는지... 어케아셨나요? 이집은 도사들만 계시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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