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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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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5 16:02

훔쳐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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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몇자 남기니다.

대원사에서 만난 얄루님을 태워드린 인연이 이렇게 기분좋게 하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혹 지리산 하산시에 은색 레토나 에 기다란 안테나 달린 차 보면 아는체 하세요.

혹시 저 일지 모릅니다.

그러면 뭐 진주 까지는 태워다 드리는 서비스.

지리산 요즘 너무 좋아요..

으.. 갑자기 일하기 싫어진다.

아참 저 밑에 아주 한참 밑에 제 글이 있는것 같습니다.
  • ?
    yalu 2006.05.25 17:27
    고마운 배낭지기님,
    복 많이 받으세요.*^^*
  • ?
    부도옹 2006.05.25 22:04
    아 ~~ 배낭지기님.
    한발 내딛으셨는데 어쩌실려구??
    ....빼기 힘드실텐데. ^^*
  • ?
    오 해 봉 2006.05.25 22:19
    진주 백인수님 고맙습니다,
    산에서 땀흘리고 내려온 허름한 차림의 등산객을 태워 준다는것은
    퍽 어려운일로 생각됩니다,
    저도 지난14일 왕산과 필봉을거쳐 산청을향해 국도를 1km쯤 내려
    오는데 사모님과 황매산에 다녀오던 합천사는 김효일님 (57세) 이
    손도 안들었는데 산청 가느냐며 태워 주시드군요,
    저도 일년넘게 해외 여행중인 야생마님의 당부로 내팔 필리핀등 외국
    근로자 들을만나면 꼭 태워다 준답니다,
    배낭지기님께 감사드리며 어디서든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
    야생마 2006.05.27 02:10
    반갑습니다. 저도 몇번 정령치나 포장도로에서 그런적 있습니다.
    차량이 제가 타고다니던 사양과 같네요.
    저 아래에 글이 있다고 하셨는데...
    산사나이님 이신지..방랑하는 늑대님 이신지...

    오해봉선생님! 저의 당부를...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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