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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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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4 22:40

후원을 거닐며...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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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8.14 오전 10:00 창덕궁 특별관람 프로그램 예약이 어렵게 이루어져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고 왔습니다. 짙은 구름들 고약한 뙤약볕 가려줘 부드러운 빛 감싸는 창덕궁 후원(일명 비원)이었습니다.  빛 모자라 사진 얻기 위해 대부분 삼각대 사용해야 했습니다. 안내요원의 재미있고 알찬 설명 아주 아주 오래된 빛바랜 기억들 되살려 내고 있었습니다. 28년만에 공개되는 옥류천 부근 비경 속 조용히 마음의 걸음 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 부용지와 부용정... 후원의 꽃이었죠...

(위 사진) 자연 그대로입니다...

(위 사진) 규장각이 있는 주합루입니다. 부용지 바로 옆입니다.

(위 사진) 똘망똘망한 안내요원입니다. ^^*

(위 사진) 부용지앞 영화당 통해 바라본 정경입니다. 예전엔 저기 앞마당에서 과거시험이 자주 있었다죠...

(위 사진) 부용지에서 주합루로 오르는 계단에서의 정경입니다.

(위 사진) 부용지로 들어오는 길의 풍경입니다...

(위 사진) 잠시 쉬며...

(위 사진) 애련지와 애련정

(위 사진) 애련지에서 연경당으로 통하는 문에서의 정경

(위 사진) 후원의 숲입니다...

(위 사진) 관람정에서의 아름다움...

(위 사진) 관람정...

(위 사진) 존덕정의 정경

(위 사진) 관람정 맞은 편, 폄우사옆 언덕에 있는 정자

(위 사진) 더 깊숙히 들어가 후원의 가장 정취있는 곳... 옥류천... 그 첫번째 정자인 소요정

(위 사진) 옥류천옆 정자

(위 사진) 임금님도 농사를 지었다... 청의정

(위 사진) 옥류천...

(위 사진) 옥류천 뒤 어정

(위 사진) 옥류천에서 바라본 정자의 아름다움

(위 사진) 디시 돌아 내려가는 길 왼편 숲속 정자... 정말 비경입니다...

(위 사진) 얼음골이라 했던가... 사진 찍느라 히!

(위 사진) 연경당 뒷담의 정경

(위 사진) 옥류천에서 내려오는 길... 깊은 숲...

(위 사진) 연경당 왼편 담

(위 사진) 연경당 북쪽 문

(위 사진) 연경당 서쪽 방향의 정경...

(위 사진) 연경당 서쪽문

(위 사진) 연경당 선향재을 통해 본 동쪽 담의 정경

(위 사진) 연경당을 나오며 애련지쪽의 정경

(위 사진) 연경당앞 우람한 나무

(위 사진) 돌아가는 길... 규장각과 주합루 뒷담길...

(위 사진) 대조전 뒷문에서 바라본 전경

(위 사진) 돌아가는 길... 대조전 동쪽 담 정경

(위 사진) 기와와 잡상들...

(위 사진) 선정전쪽의 고요함...


Song From A Secrat Garden - Secret Garden

  • ?
    햇님 2004.08.14 23:02
    파릇한 이끼들이 세월과 같이 자라고 있네요.
    낮은 담장, 돌아드는 길, 날로 보이는 서까래 , 숲 속의 정자들
    낯설지 않은 단아함이 흐릅니다.
    왕들이 많이 사랑하였던 곳이라 들었습니다.
  • ?
    허허바다 2004.08.14 23:07
    짙은 구름 위에서 다 내려다보구 계셨군요
    햇님~~ ^^*
  • ?
    annapurna 2004.08.15 00:04
    그곳에 들어가본지가 오래 되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다시 볼수
    있어 반가운 마음 입니다.
    차분하게 찍으신 사진들 잘 보겠습니다.
  • ?
    부도옹 2004.08.15 01:48
    좋은 볼거리 감동입니다. ^^*
    금방이라도 숲길 저 앞에서 상감마마 행차가 돌아나올 듯 합니다.

    물.럿.거.라~~~~~~~~~~~~~~~
  • ?
    야생마 2004.08.15 02:05
    역시나 아름다운 주말을 보내셨네요..
    음악까지 아주 차분해집니다..
  • ?
    섬호정 2004.08.15 08:47
    아름다운 새소리도 어울렸었겠지요..
    황포를 입고 유유히 포행하시는 허허바다님을 연상하며~
    한국 최고의 비경인 비원을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비원이 열린 소식 알려주셔서요

    종묘의 춘당지만을 자주 찾았는데`
    역사적으로 오랫만에,
    비원에서 무차시낭송 한마당 펴보고 싶습니다^&^
  • ?
    슬기난 2004.08.15 08:49
    중학교 다닐때 소풍가고 그뒤로 못가봤는데 그동안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 ?
    섬호정 2004.08.15 08:50
    [사진] 연경당 서쪽문 앞,
    수석 나란히 선 모습이 정 깊습니다 꼭 좀 가보려구요~
  • ?
    김현거사 2004.08.15 08:59
    음악 조오타!
  • ?
    오 해 봉 2004.08.15 11:03
    얼마전 옥류천이 28년만에 개방된다고 신문에보도 된걸봤는데
    저렇게도 아름다운곳 이군요,
    저도 한번 가볼렵니다.
  • ?
    ●.● 2004.08.15 13:16
    체력 대단하시네요.
    사진 속에 담긴 아름다운 모습들...
    그리고 시크릿가든의 음악에 스스르 눈이 감깁니다.
  • ?
    길없는여행 2004.08.15 19:44
    일요일 저녁... 차분한 음악과 조용한 비원을 감상하게되네요.
    덕분에 넉넉한 여유러움 얻어갑니다.
  • ?
    햇님 2004.08.15 23:51
    흐르는 눈물 때문에 마음이 참 따스해지는 음악입니다.
    음악명상시간에 이 음악을 사용하면 많은 분들이
    저 깊은 곳에서 슬픔이 오른다는 얘기들을 하셨어요.
    늦은 밤 흐르는 음악에 눈을 감아봅니다.
  • ?
    인자요산 2004.08.16 00:46
    아무도 없는시간에 혼자 걸어보면 좋겠습니다
  • ?
    편한세상 2004.08.16 10:37
    고즈넉한 고궁 언제 가볼까나...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는데...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 ?
    sagesse 2004.08.19 17:07
    담벼락이 만들어내는 여러 문양들이 단연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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