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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님,
추석 참 힘겹게 보내셨군요..
예전에는 아이 때문에 힘들어하시더니
요번엔 어머님 때문에 마음고생이 이만저만 아니겠습니다.
어머님께서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이래저래 집안일이 엉켜있어 당분간은 산에 가시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섭섭해도 어쩔 수 없다지만, 곧 분위기가 반전되겠지요.
힘들어도 밝은 얼굴을 하려고 노력하세요.
그래야 몸 건강에도 좋답니다.
집안의 평안을 바랍니다...



>아름다우신 산유화님...
>
>산에도 열심히 다니시고 잘 지내시는 것 같군요.(왕 부러버라)
>
>저 지금 안타깝게도 평안치 못합니다.  아~악....
>
>이번 가을에는 지리 단풍구경을 한번 해보려고 벼르고 별렀는데,
>떠날 날까지 잡았는데 --- 흑~흑....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
>3주전 친정엄마의 교통사고로 인하여 제 생활이 완존히 무너져 버리고
>엉망진창 그대로예요.
>양쪽집 살림 엉망, 제몸 거의 기진맥진 상태 가까이 와 있구요.
>한가위, 무지하게 힘들었어요.
>5일동안 3끼식사를 6끼로 차리고 치우고 하다보니 지금은 발뒤꿈치도
>너무 아프고 제대로 걷지도 못해 쩔뚞거리고 다니지요.
>병원 이제 정말 싫습니다.
>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그래도 병실 복도에서 인수봉, 선인봉이 한눈에
>들어와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기도 하지요.
>
>이 서울이 왜이리 저의 발목을 묶어 두려하는지 도대체가 알수없는
>미스테리이네요.
>
>항상 병원과 관련된 소식이라 여러님들께 죄송하구요.
>다음에 조은소식 날려드리도록 할께요...
>
>그럼 님들 날마다 좋은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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