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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문]님의 멋진 포즈


제가 작년에 처음으로 지리에 들 때 ofof.net사이트에 우연히 알게 되었고,  "네오문"님 지리산종주기에 감흥을 받아 지리산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삼팔님도 만나뵙게 되었지요!

공룡능선 탈 때는 "네오문"님과 함께 할 수 있었고, "허바"님의 도움과 격려도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올 해

같이 산을 타던 폭산회원(폭탄산악회) "어떨결 지리당일종주"에 이어 "설악 공룡능선"까지 정복했고, 친구인 [라기+규만+길수]가 공룡탈 때 "네오문"님은 7월3일 밤 10시부터 장대비를 뚫고 44Km를 7시간 51분만에 완주하였더군요.

특히 "네오문"님의 무한질주를 보면서 인내심과 체력에 경악을 느끼고 있습니다. 극한 고통 속의 성취감이 희열로 남는 아름답고, 멋진 추억의 길을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그것도 부부가 함께~~

장마철입니다. 한달정도 산에도 안가고(사실 북한산,도봉산,수락산은 너무 많이 다녀서 약간 싫증상태), 그 사이 몸무게만 늘었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슬슬 빡센 산행도 하고, "네오문"님 뒤를 쫒아 한번 극한 체험도 하고 싶습니다.

작은 육체의 몸부림이 주는 자유라는 무한한 삶의 공간과 여유가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만나서 山이라도 한잔할 기회가 오겠지요.

p.s)저와 네오문님은 "허바"님 모습을 100% 알고 있습니다. 뒷모습만 봐도 알수 있지요!!



  • ?
    허허바다 2004.07.05 09:30
    대단하시군요! 2:30:39! 와!
    Finish 포즈도 보통 솜씨가 아니시군요 ㅎㅎㅎ
    그 술 한잔의 기회를 잡을려면 이제부턴
    아래만 보고 걷지 말고 두리번거려야 하겠습니다 ㅎㅎ ^^
  • ?
    Neo 2004.07.05 10:02
    ㅋㅋ~ 저거 말이죠~
    지난 5월 15일, 여의도에서 있었던 Runners Festival에서 난생 처음 하프코스를 뛰는 한 여인네를 보필하고 멀쩡한 남정네 5명이서 이끌고 간 이벤트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스피드칩에 의한 하프코스 기록이 2시간 27분 25초인가~~ ㅋㅋㅋ
    그날도 비가 엄청 왔는데~
    지난 토요일의 '제1회 서울어드벤처 레이스'에서는 제가 걷기에 출전했는데..., 그것도 무척 힘들더군요.
    이번 토요일 밤엔 '강촌 야간 마라톤' 10km를 아내와 함께 달릴겁니다.
    올 가을 춘천마라톤의 기록을 위해 꾸준히 달리기 연습중입다~
    참, 산도 물론 가끔 가요~
    그런데 요샌 산에 가면 능선에서는 가끔 달리기도 해요~ ㅋㅋ
    변함없는 성원을 바라며 고마움도 함께 표합니다.
    허바님, 폭탄주와 저의 '임 향한 일편단심'을 기억하시옵고...
    즐거운 산행의 좋은 이야기에 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폭탄주님과 머지 않은 날, 거친 호흡의 산행을 고대합니다.
  • ?
    폭탄주 2004.07.05 12:55
    매주 금요일 저녁이면 중랑천(태릉에서 상계동으로)에서 2열종대로 기본 10Km씩 구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중금달"(중랑천 금요일 달리기 모임)이라고 하더군요. 같이 뜀박질 하는 분 중에는 사하라 사막마라톤을 2번 완주한 40대 후반의 아저씨도 있더군요. 제가 한번 자전차타고 에스코트했었는데, 얼마나 빠른지 자전차타던 제가 힘들더군요. 네오님의 강촌야간마라톤 10키로는 산책수준이 될 것 같고, 세석평전 보다 아름다운 "처가평전"에서 만찬후 소화코스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여간 대단한 "네오"님임다.ㅎㅎㅎ
  • ?
    오 해 봉 2004.07.06 13:47
    네오문님의 저멋진모습 참보기좋습니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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