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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번호 : 지리산사무소 2016-36호

지리산국립공원 치밭목대피소 신축공사에 따른 시설폐쇄공고 

1. 공사목적 : 노후시설 개선 및 탐방객 수용능력 확대

2. 폐쇄기간 : 2016. 9. 1.~ 2016. 12. 31.

  ※ 동절기 및 공사여건 등으로 인해 폐쇄기간이 연장 될 수 있음.

3. 공사내용

    -  기존 노후 대피소 철거 후 신축

    -  대피소 1동, 취사장, 화장실 각 1동 신축

     ※ 대피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탐방객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산행계획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문의전화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055) 970-1000

 

  • ?
    위동량 2016.08.26 16:11
    민병태소장께서 후임을 걱정하시드니, 신축후에는 공단직영으로 운영할 확률이 클것같습니다.
    심야에 들이닥칠 귀신도 없을것이구요~~
  • ?
    슬기난 2016.08.27 06:48
    모든것이 변화합니다.
    민대장이 타주던 커피맛도 이제 추억속으로,,,
    근데 치밭목에 심야귀신이 나타난답니까? ? ?
  • ?
    연하 2016.08.27 13:13
    아늑한 요새 치밭목 산장이 결국 추억 속으로 사라지는군요.
    큰 머그잔에 가득 채워 나오던 산중 커피맛,
    잊을 수가 없습니다.
  • ?
    청솔지기 2016.08.28 17:52

    그 마당, 나무의자에 앉아  마시던 커피....
    전란시기에 죽고 상했던 원혼이
    원귀가 되어 나타난다는 치밭목,
    역사적(?) 명소가  이제는 현대화의 옷을 입고 나타나겠군요.

  • profile
    김수훈 2016.08.31 12:37
    예약 걱정없이 아무 때나 불쑥 찾아갈 수 있던 곳.
    처음 봤을 때는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의 무뚝뚝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신년산행으로 갔을 때, 침낭이 부실한 아낙네에게 뜨거운 물을 담은 날진 병 2개를 슬그머니 넣어주던 민 소장님.
    내년에도 볼 수 있어야 할텐데.....
  • ?
    오해봉 2016.08.31 15:08
    5.23. 치밭목을 지나오면서 민대장님도 만났습니다
    8월 말까지는 대피소가 완공된다고 하더니 늦어지고 있는가 보네요
    이제는 추억속의 치밭목 산장이 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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