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자유부인님,
추석 참 힘겹게 보내셨군요..
예전에는 아이 때문에 힘들어하시더니
요번엔 어머님 때문에 마음고생이 이만저만 아니겠습니다.
어머님께서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이래저래 집안일이 엉켜있어 당분간은 산에 가시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섭섭해도 어쩔 수 없다지만, 곧 분위기가 반전되겠지요.
힘들어도 밝은 얼굴을 하려고 노력하세요.
그래야 몸 건강에도 좋답니다.
집안의 평안을 바랍니다...



>아름다우신 산유화님...
>
>산에도 열심히 다니시고 잘 지내시는 것 같군요.(왕 부러버라)
>
>저 지금 안타깝게도 평안치 못합니다.  아~악....
>
>이번 가을에는 지리 단풍구경을 한번 해보려고 벼르고 별렀는데,
>떠날 날까지 잡았는데 --- 흑~흑....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
>3주전 친정엄마의 교통사고로 인하여 제 생활이 완존히 무너져 버리고
>엉망진창 그대로예요.
>양쪽집 살림 엉망, 제몸 거의 기진맥진 상태 가까이 와 있구요.
>한가위, 무지하게 힘들었어요.
>5일동안 3끼식사를 6끼로 차리고 치우고 하다보니 지금은 발뒤꿈치도
>너무 아프고 제대로 걷지도 못해 쩔뚞거리고 다니지요.
>병원 이제 정말 싫습니다.
>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그래도 병실 복도에서 인수봉, 선인봉이 한눈에
>들어와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기도 하지요.
>
>이 서울이 왜이리 저의 발목을 묶어 두려하는지 도대체가 알수없는
>미스테리이네요.
>
>항상 병원과 관련된 소식이라 여러님들께 죄송하구요.
>다음에 조은소식 날려드리도록 할께요...
>
>그럼 님들 날마다 좋은날 되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사진 업로드 2 하해 2016.07.01
공지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하해 2016.05.20
공지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하해 2009.07.01
공지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운영자 2008.07.19
90 ~봄날은 간다~ 산우 2001.10.16
89 [re] ~봄날은 간다~ 3 오브 2001.10.19
88 백수 생활을 마칩니다. 이봉신 2001.10.16
87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 이봉신 2001.10.19
86 정말 축하드립니다. 전군 2001.10.19
85 [re] 가게를 알려주셔야..^^ file 오브 2001.10.19
84 [re] 축하합니다.!! 백수탈출을...^^ 솔메거사 2001.10.17
83 [re] 백수 생활을 마칩니다. 부도옹 2001.10.16
82 항상 변함없는 격려. 감사드립니다.--꾸벅---(냉무) 이봉신 2001.10.17
81 담 가을을 기약하죠~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내용무) 1 전군 2001.10.16
80 가을은 지나가는데... 2 전군 2001.10.16
79 [re] 힘내세요 오브 2001.10.19
78 [re] 가을은 지나가는데... 이봉신 2001.10.16
77 [re] 지리(등산)매니아가 .... 솔메거사 2001.10.16
76 [re] 가을은 지나가는데... 박용희 2001.10.16
75 O L 을 아시나요? 3 자유부인 2001.10.15
74 [re] O L 을 아시나요? 박용희 2001.10.15
73 모두 산에 가셨남요..? 4 박용희 2001.10.15
72 솔메거사님, "징기맹갱 외애밋들" 오브 2001.10.09
71 [re] 그렇습니다..대하소설 [아리랑]... 솔메거사 2001.10.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Next
/ 3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