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2001.10.01 20:47

한가위 저녁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용민님, 지금쯤 남도 땅 어느 곳에 계시겠군요.
즐거운 명절 되시리라 믿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곳 지리홈을 알고 객이 된지 딱 일년이 됩니다.
작년 이맘 때 이 곳 주인과 추석연휴의 덕담을 나누면서
가을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그때는 세석이며, 만복대며, 피앗골계곡 길이며
참, 빨빨대며 누벼다녔습니다.

올 추석은 이렇게 조용히 서울 바닥에서 지내는군요.
또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이제는 이 곳에서 다른 분들의
추석 덕담을 듣고 또 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리를 마음에 품고 사는 분들께,
벽소령의 달, 그리고 세석의 바람 마냥
서늘하고 풍성함을 담을 수 있도록
작은 한가위 선물을 드립니다.

<지리산의 사계>


더레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사진 업로드 2 하해 2016.07.01
공지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하해 2016.05.20
공지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하해 2009.07.01
공지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운영자 2008.07.19
90 치밭목대피소 소식 3 김수훈 2017.01.15
89 지리산 대피소 매점 소식 1 file 김수훈 2017.02.06
88 새 봄에는.... 2 file 청솔지기 2017.02.07
87 우수 2 file 청솔지기 2017.02.18
86 홍매 1 file 청솔지기 2017.03.08
85 청매 1 file 청솔지기 2017.03.23
84 봄날이... 1 청솔지기 2017.04.04
83 불일평전 휴게소의 변한 모습 2 file 김수훈 2017.04.09
82 마당엔 하늘 별이... file 청솔지기 2017.04.26
81 어제는 .... 2 file 청솔지기 2017.05.10
80 파랑새... file 청솔지기 2017.05.18
79 소만 1 file 청솔지기 2017.05.21
78 (槿弔) 최화수님 6 오해봉 2017.05.23
77 사이트 접속불가 사과드립니다. 4 하해 2017.06.27
76 가끔 떠나라. file 청솔지기 2017.07.19
75 지리산의 옛모습을 찻습니다. 1 file 지리산남부사무소 2017.07.27
74 예, 가끔은 아주 멀리에도 가 보는 게 어떨까요? 2 file 김수훈 2017.07.31
73 시원한 사진 몇장 4 file 김수훈 2017.08.07
72 감은사는.. 3 file 청솔지기 2017.08.16
71 멀리 보이는 산 file 청솔지기 2017.08.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Next
/ 3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