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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2001.10.24 06:17

다시 돌아가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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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안녕하시지요?

산행기에 남겼듯 저 무사히 댕겨왔습니다.^^
내일 또 떠나네요. 엄마랑요..
산 위는 이미 초겨울 모습이라 노고단행은 포기하고 피아골에 있을 예정입니다.
엄마 무릎도 아프고 하셔서요..
간만에 엄마랑 밥도 해먹고 손잡고 시골길도 걸어보렵니다.

님들, 건강하시고요,
오브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갈수록 정겹게 느껴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이봉신 2001.10.25 00:07
    넘넘 부럽습니다. 아! 그곳에서 어머니와 함께 하신다니 그게 바로 "금상첨화"가 아니겠습니까?
  • ?
    두레엄마 2001.10.25 09:00
    요번 산행기에서 보니 바로 우리 집앞을 몇번 지나치셨더군요.
  • ?
    두레엄마 2001.10.25 09:04
    요번에 오시면 피아골에 계신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면 저희 집에 오세요. 저도 누그신지 참 뵙고 싶네요. 오신다면 꼭 용희님이라고 인사해 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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