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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2006.05.22 09:28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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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얄루예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랑방식구들의 사랑으로 우리부부,
무럭무럭 성숙(?)해가고 있습니다.
.
어제 일요일 남편은 혼자서 지리산행(거림~대원사)을 했답니다.
사소한 말다툼땜(^^)에
저만 혼자 부산에 남겨놓고 진주로 가버렸답니다.
대원사로 내려와보니 이미 막차는 출발해 버렸고,
중봉에서 사진찍다 찢어진 바지는 상태가 심하여,
대략난감하던 차에,
어떤분을 만나 진주까지 아주 잘 왔답니다.
차를 타고오는 중 이런저런 얘기릉 나누게 되었는데,
오브넷을 잘아는 분이셨다고 하네요.
진주집에 도착한 남편이 저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이런 일이 있었다며 그분에게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하네요.
배낭지기(백인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남편 무사히 데려다(^^)주셔서,
또 언제 풀릴지 가슴졸이던 저의 마음을 안심시켜 주셔서.
(사실 남편이 훌쩍 진주로 가버린 다음 제가 얼마나 속상했는데요.)
.
사랑방가족여러분,
사랑해요~
  • ?
    moveon 2006.05.22 12:00
    으와! 반가워요!!!!자주자주 오셔요!~~~~
  • ?
    들꽃 2006.05.22 14:08
    정말로 오랜만에 소식 접합니다. ^ ^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백인수씨는 위상이 아빠 친구입니다. 제가 대신 꼭 고맙다는 말
    전해드릴께요. 다음에는 가까운 곳에 계시니 얼굴 뵈어요~
    지리에서 만나면 더욱 좋겠구요. ^ ^
  • ?
    청산 2006.05.22 16:36
    호오, 얄루님,
    오랫만에 들리셨군요.
    자주오셔서 맛갈스러운 삶의 향기를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 ?
    해성 2006.05.22 20:17
    반가워요 얄루님!
    잘 계시지요, 이제 자주뵈었으면 좋겠네요^^
  • ?
    부도옹 2006.05.22 21:01
    정말 백인수님께 감사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왜냐하면 얄루님께 오브넷이 아직도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셨으니....^^;;
    오랜만에 뵈니 반갑긴하네요. ^^*
  • ?
    야생마 2006.05.23 02:24
    정말 오랫만입니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생긴 부부싸움...
    그것도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자주 뵈요~~
  • ?
    소라 2006.05.23 16:24
    부산의 행복한 오브넷 가족-얄루님이 들리셧군요.
    행복하세요...
  • ?
    배낭지기 2006.05.25 15:57
    지리산은 이렇게 사람들마다 인연을 만들어 주는가 봅니다.
    yalu님 다음부터는 두분 같이 산에서 뵐수 있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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