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아니지만,, 가까운 도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밤에 내린 비 때문에 더더 맑아진 하늘이 손만 휘저으면 잡힐듯 가깝고,
등산로 바위틈에 수북수북 모여있는 싱싱한(때깔이 좋음) 낙엽들
비에 폭삭 젖어 곰삵기 시작하는 나뭇잎 향기까지
그리고 온산을 두드럽게 휘감고 돌아가는 바람..
감탄의 연발이었습니다.
우리의 먼 사촌들(바람, 나무, 흙, 풀, 새, 벌레,,)도 그렇게 친숙할 수가 없었고.
너무 아름다운 것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
그냥 '좋다'라는 말보다 더 최상의 말이 뭐 없을까요..
참으로 맑고 맑었습니다.
다들 성취하시고 평안하십시오.
지난 밤에 내린 비 때문에 더더 맑아진 하늘이 손만 휘저으면 잡힐듯 가깝고,
등산로 바위틈에 수북수북 모여있는 싱싱한(때깔이 좋음) 낙엽들
비에 폭삭 젖어 곰삵기 시작하는 나뭇잎 향기까지
그리고 온산을 두드럽게 휘감고 돌아가는 바람..
감탄의 연발이었습니다.
우리의 먼 사촌들(바람, 나무, 흙, 풀, 새, 벌레,,)도 그렇게 친숙할 수가 없었고.
너무 아름다운 것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
그냥 '좋다'라는 말보다 더 최상의 말이 뭐 없을까요..
참으로 맑고 맑었습니다.
다들 성취하시고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