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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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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22 16:58

다시 돌아온 서울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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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에 잘 다녀왔습니다.
부산과 대구에서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황금능선을 덕산에서부터 시작하지는 못하고, 안내원마을에서부터
출발하여 하봉 안부 헬기장에서 1박을 했습니다.
치밭목도 여전하고 써리봉 능선의 고사목들과 암능들도 여전합니다.

비록 입석으로 일곱시간을 달려 내려갔지만,
오랫만에 지리 품에서 단잠을 잤습니다.

가을비가 오는 덕에 예정을 바꾸어 얼음골로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여유로운 걸음마다 단풍의 절경 속에서 탄성도 내지르고,
생각도 많이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용민님 그림이 좋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솔메거사님, 봉신님, 자유부인님, 부도웅님, 전군님 모두께
지리의 서늘한 가을 공기를 전해드립니다.


더레드
  • ?
    이봉신 2001.10.23 08:53
    지리의 멋진 공기를 주신다니 감사드리고요. 그 쾌청한 공기를 오래 간직하죠. 무사히 다녀오셨다니 감사드리고요..
  • ?
    전군 2001.10.24 09:06
    잘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지리산의 가을 공기 일년전에 확실히 느꼈었는데...암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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