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 대화 생략)
a: ㅎㅎ 맞어 그랬어 ^^
b: 그래 그 녀석 먹었데?
a: 응, 절대 마실 수 없다더니 결국 마시더구먼 ㅋㅋ
b: ㅎㅎ 술을 끊다니 안되는 말씀이지. 술 친구 자꾸 없어지면 불행이야~
a: 맞어. 결코 좌시할 순 없지.
b: 그래,, 즐거운 오후~
a: 그래,, 너두 일 열심히 하구~
(뚝-전화 끊긴 소리)
자식, 술 친구 없어지면 불행이라구? ㅎㅎ
나두 나지만 녀석은 정말 술을 좋아해.
가만... 내가 왜 전화했었지?
무슨 얘길 하려 한 것 같은데... 아닌가?
(몇 일후)
a: 야! 너의 인격을 생각해서 내 그동안 내 참았는데!
b: 야야... 살살 얘기해라. 왜 화가 났는데?
a: 아이고~! 제발 좀 정신차리고 기억 좀 할려구 노력해라.
b: 참! 말해 봐! 뭔데? 뭘 기억 안했다구 그러니?
a: 으... 왜 1/n 입금 안하니? 꼭 이렇게 말해야 돼?
b: ...
그렇다 그날 녀석에게 전화한 건
1/n 입금할 통장번호를 잊어
그걸 알아 보려구 전화를 했었다.
어쩌겠습니까?
이리 생겨 먹은 걸. 쩝.
a: ㅎㅎ 맞어 그랬어 ^^
b: 그래 그 녀석 먹었데?
a: 응, 절대 마실 수 없다더니 결국 마시더구먼 ㅋㅋ
b: ㅎㅎ 술을 끊다니 안되는 말씀이지. 술 친구 자꾸 없어지면 불행이야~
a: 맞어. 결코 좌시할 순 없지.
b: 그래,, 즐거운 오후~
a: 그래,, 너두 일 열심히 하구~
(뚝-전화 끊긴 소리)
자식, 술 친구 없어지면 불행이라구? ㅎㅎ
나두 나지만 녀석은 정말 술을 좋아해.
가만... 내가 왜 전화했었지?
무슨 얘길 하려 한 것 같은데... 아닌가?
(몇 일후)
a: 야! 너의 인격을 생각해서 내 그동안 내 참았는데!
b: 야야... 살살 얘기해라. 왜 화가 났는데?
a: 아이고~! 제발 좀 정신차리고 기억 좀 할려구 노력해라.
b: 참! 말해 봐! 뭔데? 뭘 기억 안했다구 그러니?
a: 으... 왜 1/n 입금 안하니? 꼭 이렇게 말해야 돼?
b: ...
그렇다 그날 녀석에게 전화한 건
1/n 입금할 통장번호를 잊어
그걸 알아 보려구 전화를 했었다.
어쩌겠습니까?
이리 생겨 먹은 걸. 쩝.
태극종주 한다고 슬기난님, 중봉님 , 이영진님한테 도움을받아
머릿속에 넣어둔 웅석봉부터 덕두산까지 코스가 자꾸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