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희님, 김장을 마치셨네요. 이틀간 배춧잎과 고추가루에 뒤범벅되셨겠군요. 아..매운 냄새..^^ 흐미~ 군침이 입안 가득 쫙~ 돕니다~~ 제가 어릴 적에 유독 새김치를 좋아하여, 집에서 김치를 담은 날이면 밥통을 옆에 모셔놓고 먹었드랬지요. 최고 기록은 거침없이 밥 다섯공기를 해치우고 움직이기 힘들어 그 자리에 드러누운 적도 있답니다.ㅋㅋㅋ 김장하느라 즐거운 고생하셨습니다. 갑자기 배고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