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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리워지는 아침*♡


그리운 이들이 더욱 보고 싶어
저 바람처럼 떠나고 싶어지는 아침입니다

늘 흔들리며 견디는
세상살이가 힘들다는 것은
아직도 내게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살아 있음 일까요

어디서부터 오는지는 모르지만
그리움이 밀려오는 아침이면
자꾸만 등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정의를 위해 고민해본 지 오래입니다
사랑을 나눠본 지는 더욱 오래입니다

친구를 만나 그리움을 덜어본 지도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리운 이들은 여행을 떠났습니다
언제 돌아온다는 기약도 없습니다

이제 주소도 전화번호도 오래된
주소록에서 지워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그리워지는 아침마다
다시 만나고 싶은 가슴이 살아갈수록
자꾸만 깊어지기만 합니다 ..*^^*


[채상근의 사람이 그리워지는 아침에서]






저랑 오브넷 가족들은 하해님이 그리워 지는 아침입니다.
흑흑흑 오브넷 대문은 아직도 여름 계곡 즈음에서 옷도
못갈아 입은 처지여서 넘너무 춥습니다. 흑흑흑. .
하해님!!!!흔적을 보여 주세요!!!!
  • ?
    슬기난 2009.12.08 19:59
    그러게요!
    장당골 올라 가시는 두 분 아직 모델료도 못드렸는데
    너무 오래 출연시키고 있습니다^^*
    시끌벅적하던 오브넷이 새삼 그립고
    바쁘신 하해님 소식도 그립습니다!
  • ?
    moveon 2009.12.08 23:17
    ㅎㅎㅎㅎㅎㅎㅎㅎㅎ출연료도 출연료지만요 추워하실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참을웃고 나니. . . 그래요 정말 그립습니다. 다들 한걸음에 긴 여행 접고 돌아오시면 정말 정말 좋겠습니다.버선발로 나아가 안아 드리고 싶은데. . .
  • ?
    선경 2009.12.09 01:00
    그리운 오브넷 가족분들~~크리스마스되기전에는
    모두 여행에서 돌아와 행복한시간 같이해요^^*~~~
    하해님도 넘넘 뵈고 싶습니다

    슬기난님 진원님 ~~~
    벽난로 장작불위에 갓구워진 따뜻한군고구마 드릴께요
    향긋한 커피랑 한잔하고 가세요~~~~
  • ?
    moveon 2009.12.09 11:35
    선경님 !!고마워요. . 여기는 비가 와서 젖은 날씨라서 벽난로와 커피가 절실한 날씨 입니다. 거기다가 고구마라니요 아고!!!감사합니다.근데요 궁금한게 한가지 . . 고구마는 캐나다 고구마예요???한국고구마 공수해가신거예요???? ㅎㅎㅎㅎㅎㅎ
  • ?
    선경 2009.12.09 11:54
    한국에서 공수해간 고구마랍니다~~^^*
    사과도 그렇고 배도 우리의 나라것이 맛이 좋아요^^*
    풍경도 캐나다도 아름답지만
    역시 우리의 금수강산이 아기자기 제일 아름다운것 같아요
  • ?
    moveon 2009.12.09 11:59
    아!!!그렇구나 더욱 감사히 먹겠습니다. 그렇군요. . 금수강산을 소중히. . .
  • ?
    쉴만한 물가 2009.12.09 16:21
    그리웠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하실까봐
    그냥 가끔 생각이 났다고 하겠습니다.
    진원님의 애쓰시는 마음이
    슬기난님의 포근함이
    선경님의 친근한 마음이 자주 생각이 났습니다.
  • ?
    moveon 2009.12.09 18:29
    물가님!!!! 제 버선발이 보이시나요????? 안 보인다구요???겨울이라 털 덧신 신어서 그래요 ㅎㅎㅎㅎㅎㅎ 가슴이 꽃 다발로 가득찬 느낌입니다. 가끔씩 생각이 나셨다고 하시니 더욱 기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
    그루터기 2009.12.09 21:27
    ⌒..⌒

    ofof.net
    참! 좋습니다.
    함께 웃고, 울고, 싸우고, 용서하고, 보내고, 기다리고, 절망하고, 소망하고..
    요즘은 함께한다는 것의 소중함을 새삼느끼고 있답니다.

    꾸벅~
    모든 오브넷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곁에 계셔주셔서.. ^^
  • ?
    moveon 2009.12.09 22:17
    그루터기님 감사합니다. 곁에 계셔 주셔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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