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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2008.12.07 01:28

12월의 음악. . 첫째.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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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dy in red
                       Chris De Burgh

I've never seen you looking so
lovely as you did tonight
I've never seen you shine so bright
I've never seen so many man ask you
if you wanted to dance
They're looking for a little romance,
given half a chance
And I have never seen that dress you're wearing
Or the highlights in your hair that catch your eyes
I have been blind
그대가 오늘밤처럼
이렇게 사랑스러워 보인적이 없었어요
난 결코 당신이 그렇게 환해 보인적이 없었어요
이렇게 많은 남자들이 그대와 함께
춤을 추고싶어하는 것을 본적이 없었어요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여도
그들은 약간의 로맨스를 원한 것 같군요
그대가 입을 그 멋진 드레스를 본적이 없었어요
그대 눈을 황홀하게 빛내는 그대 머리카락도
나는 눈이 멀어있었어요

The lady in red is dancing with me,
cheek to cheek
There's nobody here, it's just you and me
It's where I'll be
But I hardly know this beauty by my side
I'll never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빨간옷을 입은 그대
나와 같이 춤을 추고 있어요
서로 뺨을 맞대고
주위엔 아무도 없답니다
오직 그대와 나뿐
내가 원하던 곳이지요
내곁에 있는이 아름다운 여인을
잘알지 못하지만. .
난 오늘밤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결코 잊을 수 없어요

I've never seen you looking so
gorgeous as you did tonight
I've never seen you shine so bright,
you were amazing
I've never seen so many people
want to be there by your side
그대 오늘밤처럼
그렇게 멋있게 보인적이 없어요
그대 이렇게 화사하게
빛나 보인적이 없었어요
그렇게 많은 남자들이 그대곁에 있고
싶어하는 것을 본적이 없었어요

And when you turned to me and smiled,
it took my breath away
And I have never had such a feeling
Such a feeling of complete and utter love
as I do tonight
The lady in red
is dancing with me, cheek to cheek
There's nobody here, it's just you and me
It's where I want to be
그대 고개돌려 내게 미소지을 때
난 숨을 쉴 수가 없었지요
난 그렇게 완벽한 기분을 느낀 적이 없었어요
순전한 사랑을 오늘밤처럼
빨간옷의 아름다운 나의 그대
나와 같이 춤을 추고 있어요
서로 뺨을 맞대고
주위엔 아무도 없답니다
오직 그대와 나뿐
내가 원하던 곳이지요

But I hardly know this beauty by my side
I'll never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I never will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The lady in red, the lady in red
The lady in red, my lady in red
그러나 난 내곁에 있는
이 아름다운 여인을 알지 못하죠
난 오늘밤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결코 잊을 수 없어요
난 오늘밤 당신 모습을 잊을 수 없어요
빨간 옷을 입은 여인
빨간 옷을 입은 여인
빨간옷의 나의 여인이여.


리서치에 의하면 빨간옷이 남자들의 마음을 처음 사로 잡는데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 .
혹시
송년회에 가실 때 빨간 원피스 입으시면 시들해진 배우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지 모르는 일이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저 노래의 주인공 같지는 않지만 저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해 보고 싶었던
한가지가 빨간 원피스를 입는 일이었는데 이번 겨울엔 니트로 미리 준비를
했습니다만 어디 보여 줄 만한 데가 없을 것 같아요. .
하여간 처음 입어보는 빨간 옷을 기념하는 기분으로 이 음악 선사합니다.
노래 가사를 들어 보면 영국식 아일랜드 엑센트가 멋집니다. .
미국식 발음과 다른 매력이 느껴져요. .


경제는 어려워도 가장 소중한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라 그냥
행복해 집시다. .


  • ?
    우인 2008.12.08 09:38
    진원님~~~
    결혼하고 20년만에 처음으로 집에서 김장을 하였습니다.
    싼 배추를 사느라 새벽에 한시간이 넘게 줄을 서고
    배추 간 하고, 씻고, 양념 준비하고.....
    세상 어머니들의 고된 삶을 절감하는 날이였습니다.
    힘 들면서도 흐뭇한 기분!!!
    그래서 내년에도 또 김장을 담겠지요.

  • ?
    moveon 2008.12.08 10:55
    우인님!!!!!!힘들게 김장을 하셨네요. . ..실물경제가 심각할 정도더군요. 혼자여도 일단 밥을 먹어야 하니 살림이라는 것을 해야 하니 그 어려움이 느껴 지더이다. 예전엔 정말 어머니들이 한 끼 한끼를 더듬어야 했을텐데. . . . 그래도 맛있는 김치 성공 하셨기를 바래요.우리 올케는 3년째 스스로 담게 되면서 오라버니의 구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ㅎㅎㅎㅎ 왜? 어머님 처럼 맛을 내지 못하느냐고????? 웃겨요. . 그라믄 니가 한번 담아 보그라!!!!고생하셨어요. . 저는 몇 포기 얻은 것으로 겨울 납니다. ㅎㅎㅎ얌체 같죠????
  • ?
    우인 2008.12.08 13:30
    진원님~~~
    가까이 있다면
    나눠먹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어요.
    우리모두 건강한 겨울을 보냅시다.
  • ?
    moveon 2008.12.09 13:26
    그러게요. .. 우인님 솜씨 맛도 볼겸 얻어 먹으면 좋을 텐데. . 으!!!진원이의 비극. . 그래도 너무 마음으로 받아서 인지 입안이 매콤한 맛으로 가득합니다. 맛있어요.!!!!!
  • ?
    K여사 2008.12.12 04:09
    이 노래.... 가수가 참 분위기 있게 노래를 부르네요....
    먼먼 옛날 소시쩍에 영어 선생님이 이 노래로 현재완료형 문장을 가르치셔서 한 때는 이노래 무지 싫어했었다는...^^
    즐감하겠습니다.
  • ?
    moveon 2008.12.12 15:59
    ㅎㅎㅎㅎㅎㅎㅎk여사. . 현재 완료가 나는 제일 쉽던데 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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