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원경]이라 하니 더욱 아스라 하구만요.^^
근디,
촬영한곳이 [臥龍山]이라 하면 삼천포 뒷산으로써,
그 산의 모양을 볼짝시면
똑 거대한 龍 한마리가 말굽형으로 누어서 하늘을 향해 포효하고 있는듯 하여
그런 이름을 갖은것이라던디.
제가 수년전,
삼천포에서 2년간 생활할때
그 산을 머리에서부터 꼬리까지 한번,
꼬리에서 부텀 머리까지 한번을 올라본적이 있지요.
날씨가 좋았을 때는 용의 허리쯤에 있는 민제봉에서는
[페러글라이딩]꾼들의 群舞도 볼수 있었고요.
却說허고,
[지리산의 원경]하니 생각이 하나,
寡聞의 탓인지 모르나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의 전구간을 멀리서 한눈에 바라보기는..이만한 곳이 없는디,
삼천포에서 진주쪽으로 향을 잡고
正北으로 곧게 뻗은도로(晉三線 철도를 걷어내고 포장한 도로)를 타고 올라가며
좌측 10시 방향으로 시야에 들어오는 지리산의 원경이 기가 막히더라고요.
특히,
초겨울 - 진주,사천,삼천포는 눈구경도 못할즈음에
저멀리 지리連峰에는 허-연 눈을 이고서 길게 장막을 치고 서있는 지리능선은
규모는 작을지라도 저 [실크로드]도중 만나는
[天山山脈]과도 방불허지 않을까? (사진에서만 보았지만..) 생각이 들었지요.
더구나 맑은날 석양빛이 晉州灣을 거스르며 붉게 넘어갈때 -
그곳을 지나며 바라보면 더욱 畏敬스럽기까지 하였지요....
오 신환님의 지리원경 사진을 보고 추억을 한번 반추해보았지요... 총총..
-솔메거사-
근디,
촬영한곳이 [臥龍山]이라 하면 삼천포 뒷산으로써,
그 산의 모양을 볼짝시면
똑 거대한 龍 한마리가 말굽형으로 누어서 하늘을 향해 포효하고 있는듯 하여
그런 이름을 갖은것이라던디.
제가 수년전,
삼천포에서 2년간 생활할때
그 산을 머리에서부터 꼬리까지 한번,
꼬리에서 부텀 머리까지 한번을 올라본적이 있지요.
날씨가 좋았을 때는 용의 허리쯤에 있는 민제봉에서는
[페러글라이딩]꾼들의 群舞도 볼수 있었고요.
却說허고,
[지리산의 원경]하니 생각이 하나,
寡聞의 탓인지 모르나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의 전구간을 멀리서 한눈에 바라보기는..이만한 곳이 없는디,
삼천포에서 진주쪽으로 향을 잡고
正北으로 곧게 뻗은도로(晉三線 철도를 걷어내고 포장한 도로)를 타고 올라가며
좌측 10시 방향으로 시야에 들어오는 지리산의 원경이 기가 막히더라고요.
특히,
초겨울 - 진주,사천,삼천포는 눈구경도 못할즈음에
저멀리 지리連峰에는 허-연 눈을 이고서 길게 장막을 치고 서있는 지리능선은
규모는 작을지라도 저 [실크로드]도중 만나는
[天山山脈]과도 방불허지 않을까? (사진에서만 보았지만..) 생각이 들었지요.
더구나 맑은날 석양빛이 晉州灣을 거스르며 붉게 넘어갈때 -
그곳을 지나며 바라보면 더욱 畏敬스럽기까지 하였지요....
오 신환님의 지리원경 사진을 보고 추억을 한번 반추해보았지요... 총총..
-솔메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