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리산의 원경]이라 하니 더욱 아스라 하구만요.^^

근디,
촬영한곳이 [臥龍山]이라 하면 삼천포 뒷산으로써,
그 산의 모양을 볼짝시면
똑  거대한 龍 한마리가 말굽형으로 누어서 하늘을 향해 포효하고 있는듯 하여
그런 이름을 갖은것이라던디.
제가 수년전,
삼천포에서 2년간 생활할때
그 산을 머리에서부터 꼬리까지 한번,
꼬리에서 부텀 머리까지 한번을 올라본적이 있지요.
날씨가 좋았을 때는 용의 허리쯤에 있는 민제봉에서는
[페러글라이딩]꾼들의 群舞도 볼수 있었고요.

却說허고,
[지리산의 원경]하니 생각이 하나,
寡聞의 탓인지 모르나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의 전구간을 멀리서 한눈에 바라보기는..이만한 곳이 없는디,
삼천포에서 진주쪽으로 향을 잡고
正北으로 곧게 뻗은도로(晉三線 철도를 걷어내고 포장한 도로)를 타고 올라가며
좌측 10시 방향으로 시야에 들어오는 지리산의 원경이 기가 막히더라고요.
특히,
초겨울 -  진주,사천,삼천포는 눈구경도 못할즈음에
저멀리 지리連峰에는 허-연 눈을 이고서 길게 장막을 치고 서있는 지리능선은
규모는 작을지라도  저 [실크로드]도중 만나는
[天山山脈]과도 방불허지 않을까? (사진에서만 보았지만..) 생각이 들었지요.
더구나 맑은날 석양빛이 晉州灣을 거스르며 붉게 넘어갈때 -
그곳을 지나며 바라보면 더욱 畏敬스럽기까지 하였지요....

오 신환님의 지리원경 사진을 보고 추억을 한번 반추해보았지요... 총총..

-솔메거사-
  • ?
    오브 2001.12.26 23:42
    솔메거사님이 삼천포 시절도 있었군요.^^ 한 번 거쳐간 곳은 늘 지나치게^^ 많은 기억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곳에서 멋진 지리원경을 조망할 수 있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사진 업로드 2 하해 2016.07.01
공지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하해 2016.05.20
공지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하해 2009.07.01
공지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운영자 2008.07.19
230 떡국 하나 끓여드세요 5 두레네집 2002.01.01
229 드디어 2002 새해가... 2 자유부인 2002.01.01
228 [re] 드디어 2002 새해가... 1 산우 2002.01.02
227 [re] 산유화님, 저도 방가방가!! 박용희 2002.01.02
226 새해인사 2 전종율 2002.01.01
225 [re] 꿀같은 수면을 취하고 나면... 백정인 2002.01.01
224 새 해가 열렸습니다. 2 오브 2002.01.01
223 [re] 올해는 일찍 신고드립니다^^ 滿思 頭利^^!! 1 백정인 2002.01.01
222 壬午年 새해에는... 1 솔메거사 2001.12.31
221 아쉬움을 두고... 2 박용희 2001.12.31
220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2 더레드 2001.12.30
219 솔메거사님, 백두야그 오브 2001.12.26
218 [re]알겠습니다.!! 솔메거사 2001.12.27
» 갤러리 란의 [지리산遠景]사진.. 1 솔메거사 2001.12.26
21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우계명 2001.12.26
215 賣利賣利 九里水 馬水 !!^^ 2 솔메거사 2001.12.24
214 [re] 異距 貞末 曺隱沫李君要!!^^ 백정인 2001.12.24
213 안녕들하세요. 2 산유화 2001.12.24
212 저의 얼굴입니다. 8 오브 2001.12.18
211 자유부인님, 진짭니다 ;; 오브 2001.12.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 316 Next
/ 316
위로